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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빈의 금융> 암 보험이야기 건강 100세 시대 암보험 가입은 필수 2013년 02월 23일 00시 00분 입력
정신적･육체적으로 무병장수하고 불로장생하며 ＂99881234 ＂ 라는 유행어가 있듯이 99세까지 88하게 1하다가 2~3일 앓고 4하며 좋으련만,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노후까지 편안하게 무탈 없이 지내려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노후자금저축을 하는 건 당연하고 흥청망청 쓰지 말고 생활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미리미리 준비하고 절약하여 암보험 하나정도는 챙겨야 할 것이고 나이 먹으면 누구나 멀리하고 싶어도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병원, 그 곳을 꼭 가야만 건강이 관리되고 유지되기에 병원비 걱정이 태산만큼 크리라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평생 암 걸릴 확률은 3명중 1명꼴이라고 한다. 자기 자신은 예외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다. 암은 나이가 들수록 걸릴 확률이 높으니 보장기간을 최대한 길게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보험료가 오르지 않은 비갱신형 암보험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암보험은 가입 후 90일 이후부터 보장이 되므로 알아야 하고 병력으로 인해 보험가입에 제한을 받을 수 있으니 건강할 때 어린 나이에 가입해야 보험료가 저렴하다. 그래서 미리 미리 보험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하며, 만기환급형 보다는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는 게 보험료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암은 예나 지금이나 많은 이들에게 큰 고통을 주는 질병중의 하나로 매년 발생률이 오르기 때문에 이를 대비 하는 수단으로서 암보험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보니 이제는 현대인이 살아가는데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다. 현재 보험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암보험 상품들은 가입 후 암 진단보험금, 암 수술비, 암으로 인한 입원비 등을 보장하고 있다. 우선 비갱신형 암보험과 갱신형 암보험의 장단점을 생각한 후에 가입을 결정해야 한다. 비갱신형 암보험은 처음 내는 보험료대로 납입기간동안 일정하게 내는 보험 상품을 말하며, 갱신형 암보험의 경우엔 일정 갱신 주기마다 보험료가 인상이 되는 보험 상품을 말한다. 비갱신형의 경우엔 초기 보험료가 다소 비쌀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훨씬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갱신형의 경우는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다. 위험률에 따라 갱신 주기 때마다 보험료 인상이 되므로 이러한 점을 충분히 숙지한 다음에 자신에게 맞는 암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암보험 중에 암진단 보험금은 가장 중요하기에 자신의 소득을 감안해서 최대한 높게 설정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이유는 암 치료 중 경제활동이 가능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완치가 되고 새로운 직장을 구할 때까지 생활비를 부담해야 하므로 암치료비용보다 더 많은 진단보험금이 필요하다. 암보험 선택 시 고려사항은 1.갱신형이 아닌 비갱신형 상품으로 가입할 것이며, 암보험은 손해율 증가폭이 크기 때문에 갱신시 엄청 보험료가 오른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입자의 나이가 많으면 납입기간이 긴 비갱신형 보다 갱신형 상품이 유리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암보험보장기간을 최대한 길게 설정하라는 것이다. 평균수명이 계속 늘어나므로 80세, 그 이상 보장기간을 가진 것이 좋을 것이다. 3.일반 암외 기타 암이나 제외되는 항목이 없는지 확인한다. 암 종류가 무진장 많기 때문에 필요한 보장내용을 확인하고 전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하여 선택하는 것이 보험료와 보장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인다.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비교하고 가입하는 게 좋다는 점이다. 4.암 진단 보험금이 크게 지급되는 상품이 좋다. 암보험에는 진단, 수술, 입원일당 등의 보험금이 지급되는데 암 진단이 된다고 해서 수술, 요양 등이 반드시 발생한 것은 아니며, 또한 진단 보험금이 충분할 경우 진단 보험금으로 기타치료자금 등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진단 보험금이 크면 유리하다고들 한다. 5. 순수보장형(소멸형) 으로 준비하여 보험료 부담을 줄인다. 김종빈 <금융전문가>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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