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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수 전 읍장 '힐링푸드 축제' 추진위원장 위촉
위원장에 정병수 전 화순읍장
부윈원장 윤평순 농협화순군지부장
2013년 03월 07일 00시 00분 입력
2013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 축제추진위원 위촉장 수여 및 회의가 지난 5일 화순군청 소회실에서 열렸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날 힐링푸드 축제추진위원장에 정병수 전 화순읍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위원장에 윤평순 농협화순군지부장 등 총 25명을 위촉했다.
김연태 부군수는 “그동안 우리군 대표축제는 운주문화축제, 고인돌축제,풍류문화큰잔치로 변화를 거듭하다가 최근 2년간은 안타깝게도 대표축제를 개최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고, 이어 ”다행히도 힐링푸드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축제를 개발해 전 공직자와 기관단체, 그리고 주민들이 참여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병수 축제추진위원장도“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위원장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모든 지역축제는 어느 개인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행정이 함께 공동으로 열심히 추진해야 만이 성공적인 축제로 갈 수 있다”면서“특히 힐링푸드축제는 전라남도 대표축제 더 나아가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로 뻗어가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3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은 오는 5월 16~19일 4일간 화순 하니움일대에서 열린다. 행사는 개막식, 식전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힐링푸드 판매(자가진단 미로관 및 푸드컨설턴트), 건강 체험관, 전국 힐링요리 경연대회, 가장 긴 점심식사,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키드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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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