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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빈의 금융>자동차보험료 절약하기 2013년 05월 15일 00시 00분 입력
무관심은 결국 후회스러움을 낳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을 테니까. 수고로 얻은 성취가 자신을 행복감에 젖게 할 것이다. 필요 없는 항목까지 보험료를 부담하면 보험사와 설계사만 유리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는 절대 불리할 것이다. 보험 설계사의 의도대로 따라가지 말고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를 참고하는 등 자신에게 맞춤서비스까지 제공되기에 장·단점을 일일이 따져 가입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가입 담보종목인 대인배상1(의무), 대물배상(의무), 대인배상2(임의),대물배상(임의),자동차 상해 등이 있으며 자동차보험에서는 대인 (인사사고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사고에 배상),대물(교통사고로 다른 사람의 차량 또는 물건을 배상), 자차(자신의 과실로 인해서 본인차량이 손상되었을 경우 자신보험으로 처리), 자손(자신의 과실로 인해서 자신이 다쳤을 경우 자신의 보험으로 처리)을 보장하는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다음의 경우를 참고하면 좋을 성싶다. 1. 운전자범위설정 부부, 가족, 가입자 본인만 등 가능한 차량운전범위를 최소화해야 한다. 2.운전자 연령특약 설정 연령지정(28세,35세,45세 이상 ), 나이가 많을수록 싸다. 3.주행거리 줄이기 주행거리연동특약이 존재해 보험금 할인 가능 4.차량설치 옵션 장치 고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ARS,에어백, 도난방지장치.GPS,자동변속기(오토), 블랙박스 5.특약/담보설정(자신에 맞게 가입) 꽤 오래된 중고차이라면 자기 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할 필요가 없고, 그밖에 운전자 보험 에 가입했다면 그 외의 담보를 줄여도 상관없다. 6. 자동차 보험 비교 견적 사이트 비교견적사이트에 가입하면 담당설계사가 운전자가 미처 찾지 못한 부분의 혜택이나 담 보까지 찾아내어 저렴한 보험사에 가입하면 운전자의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 7. 보험료는 일시납으로 가입한 것이 좋다. 8. 승용차 요일제 특약으로 절약이 가능하다. 끝으로, 과속은 교통사고의 주범이며, 자신의 그릇된 운전습관이나 평상시에 교통법규준수에 대한 무관심이 보험료 할증을 불러일으키므로 자동차보험은 저렴하게 가입한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항상 안전운전을 통해 사고 없이 운행하는 것이야말로 효과적인 절약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사고가 나면 시간과 비용뿐만 아니라 소송과 다툼으로 가해자와 피해자 양측에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히게 되므로 사전예방만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한다면 성숙된 선진교통문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금융전문가 김 종 빈>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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