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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나라사랑 자연보호 “꿈나무 사생대회” 열려
- 사)만남 전주지부 크린온고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
2013년 05월 24일 13시 55분 입력
5월 행복이 넘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축제가 열린다.
(사)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 전주지부 크린온고을은 5월 25일 오전 9시 전주 동물원(전주시 호성동)에서 ‘제2회 나라사랑 자연보호 꿈나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전주시 교육지원청과 전라북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며, 나라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나라사랑 사생대회는 지난해 뜨거운 기대와 호응을 받으며 전주시 덕진공원에서 제1회가 개최됐다. 나라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산교육의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제2회 사생대회는 유년·초등학생 3000명이 참여해 어른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어린이들이 직접 순수하게 독창적으로 그린 40점의 시상작을 전라북도 초등학교장들과 전라북도 미술위원장, 미술인들이 참여해 공정하게 심사해 대회장상 2명, 전라북도도지사상(대상) 2명, 전라북도교육감상 2명,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우수상)상 20명, 전주시장(새싹)상 2명, 단체상 1팀에게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규격 도화지(4절지, 8절지)에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제출한 어린이들은 특별히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마련된 체험 부스는 ‘나라사랑’, ‘자연보호’ ‘민속체험’ 3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체험한 어린이들에게 옛것을 통해 예를 배우고 나라의 소중함과,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하며, ‘다도예절, 민속놀이’, ‘자연보호 식물 심기’, ‘자연보호 손수건 만들기’, ‘자연보호 부채 만들기’, ‘나라사랑 포토존’, 등의 수많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크린온고을 어린이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응원, 가야금, 오고무, 중창 등 신명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 진행을 기획한 만남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나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아름답고 희망에 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 하게 되었다” 며 “또한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성장. 발전하고 우리 아이들이 밝은 미래 사회의 큰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자원봉사단 만남은 ‘나라사랑 국민행사’ 라는 주제로 수년간 국가적 차원의 행사를 주최해 왔으며, 전국 54개 지부를 통한 ‘나라 사랑’ 활동으로서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민간 차원의 세계평화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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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