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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식-무등산 국립공원의 ‘5月 영웅’
신만식(5.18민주유공자회)씨 ‘국무총리상’ 수상
'장관상’-오병식 이서번영회장, 안국현氏(임야 3만평 기증)
2013년 05월 27일 00시 00분 입력
지난 23일 실시된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기념행사에서 화순 지역민들이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휩쓸어 화제를 낳았다.
특히 강운태 광주시장이 무등산 국립공원지정 1등 공신으로 직접 언급한 신만식 전 대책위원장(5.18민주유공자회 화순지회장)은 이날 국무총리상을 수상, 5月 영웅에서 국립공원 영웅으로 거듭났다.
또한 장관상을 수상한 오병식 이서번영회장도 행사 개막 전 무등산 국립공원 소개 영상에서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을 대표해 “자랑스런 무등산을 잘 보전해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같은 장관상을 수상한 안국현씨도 본인 명의의 임야 3만평을 무상 기증, 화순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는데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순에서는 김연태 부군수와 박광재 의장이 지역민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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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