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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식생활교육 ‘민관협력강화 워크숍’
- 민·관의 협력을 통해 자발적인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 -
2013년 07월 11일 13시 27분 입력
(사)식생활교육전북네트워크(상임대표 최경은)는 11일 오후 2시 전주교육대학교(교사교육센터 마음연구홀)에서『2013년 전북식생활교육 민관협력강화 및 범국민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라북도, 도의회, 도교육청, 초․중등교사(병설유치원6교사, 실과, 가정과 영양 교사 등), 영양사, 조리사, 식생활교육 전북네트워크 참여단체 및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식생활교육 기본계획’,‘식생활교육 지원법’,‘식생활교육 전북네트워크 사업방향’을 설명하고 전북지역 네트워크사업의 추진과 확산을 위한 민간·정부, 가정·학교, 자체 실정에 맞는 추진협력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육 운동은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사용을 줄이고(환경),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한국형 식생활을 실천하며(건강), 다양한 식생활체험을 바탕으로 자연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감사를 실천(배려)하는 환경·건강·배려의 3대 핵심가치를 민·관의 협력을 통해 자발적인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잡고 있다.
(사)식생활교육전북네트워크는 2010. 2. 23. 창립된 이래 식생활교육기본계획(’10, 4), 식생활교육지원법(’09. 5)에 의거 정부의 민간 파트너로서 민간차원의 다양한 녹색식생활교육운동 및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소속단체로는 유․초․중등학교 식생활교육담당(실과, 가정과, 영양교사), 식생활교육기관, 식품, 영양, 조리, 환경, 생협, 농림축․수산업계 등 3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최경은 전라북도 상임대표(전주교육대학교 실과교육과 교수)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식생활교육운동 전반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가 확산되고, 아울러 민간․정부․지자체간 식생활교육 추진 주체별 역할분담 및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전라북도의 식생활교육 운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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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