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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수목원 ‘찾아가는 산림서비스’ 큰 호응
-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숲체험 활동 제공 -
2013년 07월 11일 13시 29분 입력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김창균) 대아수목원은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산림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코디네이터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숲해설, 숲속생태놀이, 목공예와 꽃누르미(압화) 체험 등 다양한 숲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림교육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림서비스는 2010~2012년에는 도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추진하여 그동안 26개교 2819명에게 생생한 숲체험 활동을 제공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유치원, 중․고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확대․운영하여 지금까지 48개 기관 2042명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참여하였고 운영 만족도도 98% 이상으로 나타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2013년 찾아가는 산림서비스 프로그램은 이미 3~4월에 접수가 완료되었으며, 2014년은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과 홍보를 통해 내년 2~3월에 참여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아수목원은 최근 주5일 수업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여건 변화에 따른 체험 수요를 반영하여 산림문화 체험교실, 주말산림학교, 학교폭력 방지 특별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도민들에게 산림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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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