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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오늘의 화순군 주요 소식 ‘ 화순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 하세요” ‘일하는 여성의 행복한 삶 가꾸기’ 교육 마을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2013년 08월 08일 00시 00분 입력
13일까지 지역사회발전유공 등 4개 부문 화순군(홍이식 군수)은 오는 10월 13일 화순군민의 날을 맞아 수상 할 제32회 화순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기간을 당초 7월 20일에서 오는 13일까지 연장하여 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화순군민의 상은 화순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읍면장의 추천으로 가능하며 시상인원은 지역개발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군민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지역사회발전 유공부문, 효행이 지극하며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부문, 교육창달 및 후세교육에 헌신하며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교육문화체육부문, 경종‧축산‧원예‧잠업‧특작분야에서 군민의 소득작목 개발에 기여하는 새 일꾼상 등 총 4명이다. 수상자 선정은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2/3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해당 부문별로 추천된 인원이 3명 이상일 경우에 2/3이상 득표자가 없을 때는 상위 득표자 2명을 결선투표 실시 출석위원 2/3찬성으로 결정된다. 동일한 공적으로 1회 이상 수여한자 또는 수상대상자로 추천되었으나 수상자로 결정되지 못한 자는 그 후 1년간 추천할 수 없다. 한편, 지난 2012년도 군민의 상에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부문에 이정희(李正熙 50세, 화순읍 광덕리)씨가 선정되었으며 1982년부터 지금까지 27명이 화순군민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하는 여성의 행복한 삶 가꾸기’ 교육 화순군, 취업여성 위한 토요프로그램 운영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오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군민종합문화센터에서 ‘일하는 여성의 행복한 삶 가꾸기’라는 주제로 토요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여성의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통해 행복한 삶을 가꾸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전남광역 새일지원본부와 (재)전남여성플라자와 연계하여 31일은 “에너지 UP!, 스트레스관리”와 9월 7일 “세상을 품고 싶은 셀프리더십”, 9월 14일 “마음을 여는 소통의 기술”, 9월 28일 “행복한 미래를 위한 인생설계” 등 4회에 걸쳐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앞으로도 일하는 여성에게는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일을 하고자 하는 여성에게는 다양한 직업훈련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여 여성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화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토요프로그램은 화순군 재직․창업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8월 20일까지 모집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재직․창업 여성은 화순군청 주민복지과 여성취업상담실(☎379-3299)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화순군 ‘책과 함께하는 문화교육’ 주제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013년 작은도서관 및 마을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문화프로그램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군민 모두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작은(마을)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과 함께하는 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설된 이번 강좌는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암면 해망마을도서관과 능주면 해맑은 문고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어린이는 작은(마을)도서관 사무실에서 접수하면 된다. 강좌별 정원은 15명 내지 2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강좌는 독서치료사, 동화연구지도사, 그림책연구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고 있으며 재미있고 유익한 그림책과 동화내용을 이야기로 나누고 구연함으로써 감성과 창의력, 사고력을 길러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그림책 놀이는 단순히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놀이수업이나 만들기 수업으로 연계시켜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한 군민 A씨는 “읍으로 나가지 않고 면에서 이런 프로그램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동네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려서 좋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화순군에서는 앞으로 학교 및 작은(마을)도서관 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방학 기간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아이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 조성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화순열린도서관(379-3959)이나 화순군청 문화관광과 도서관 담당(379-35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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