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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식 군수 8차 공판 예상
류 모의원, 박 , 강모씨 등 증인 소환
"증인들은 사실대로 증언을 해야 무탈.!"
2013년 08월 14일 00시 00분 입력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공판을 속행하고 있는 홍이식 군수의 8차 공판이 오는 8월 19일 오후 3시 30분에 광주지방법원 301호 법정에서 속행된다.
이날 8차 공판에서는 변호인 측에서 7차 공판에서 출석하지 않은 박 모씨 와 강 모씨 등 2명을 다시 신청하고, 신규로 류 모 화순군의원 등을 신청했다.
이날 류 모 증인에게 질문할 예정 사항은 류 모씨가 홍 군수와 함께 2011년 5월 20일 오후 7시경부터 9시 30분까지의 행적에 대해 물어볼 것으로 보인다.
이날 7차 공판에서는 변호인 측에서 요청한 박모씨 와 강모씨 등 2명이 출석 하지 않아 다시 소환하게 되고, 2011년 5월20일 홍군수의 당일 행적을 질문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증인 류 의원에 대해서도 당일 모 식당에 홍 군수와 동행하여 참석 여부를 질문할 예정으로 알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6차 공판에서는 변호 측 증인으로 당시, 비서실장 조 모씨는 당일 홍 군수와 자신이 신세계백화점에 쇼핑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화순읍 C 모 식당에는 간 사실이 없다고 증언 한바 있었다.
이번에 출석할 류 모 의원은 본 파인뉴스 기자와 인터뷰에서 홍 군수와 신세계백화점을 동행 한 일 이외에는 아무 곳에도 동행 한 일이 없다고 답변 했다.
한편 이날 증인 질문 사항이 적기 때문에 재판부는 홍이식 군수에 대한 최종 심문이 있을 예정이며, 검찰의견(구형)을 물어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 되고 있다.
이번의 공판에서 증인들의 증언에 따라서 홍군수에 대한 양형의 기준이 설정될 것으로 보여, 상당히 중요한 공판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전 화순군민의 耳目(눈과 귀)이 집중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증언의 잘못으로 위증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어 증인들은 사실대로 증언해야 될 것이다.
홍군수는 시종 일관 무죄 주장을 펴고 있어서 이번 공판에서 증인들의 역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날 공판이 끝나면, 22일 배기운 국회의원 선거법 위한 선고 공판과, 29일 능주 주민들이 화순군수를 상대로 제기한 친환경 분뇨공장에 대한 선고공판이 있게 된다.
따라서 지루하게 계속 연결되던 지산동 갈일이 앞으로는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고소,고발, 진정만 없으면, .......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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