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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담수호 수질개선 총력!
- 전북도지사, 총인처리시설 공사현장 방문 -
2013년 08월 15일 08시 49분 입력 김완주 도지사가 14일 김제 총인처리시설 공사현장을 방문, 전주와 익산 총인 사업과 함께 앞으로 추진계획을 살폈다.
김지사는 도·시의원과 전문가 시행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현장행정에서 2015년 중간평가 전 새만금 담수호의 목표수질을 달성을 위해 총인처리시설사업은 법정수질 준수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새만금 유역 내 총인처리시설사업 21개소(673.2천 톤/일) 사업 중 미완료한 3개시 8개소(599.7천 톤/일)에 대해 2014년내 조기 완공해서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김지사는 총인처리시설 완공 후에도 새만금유역의 수질개선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연구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현장에 참석한 전북대 원찬희 교수와 군산대 조웅현 교수는 지금 공사 중인 8개 시설을 정상가동할 경우 새만금 담수호로 유입하는 총인을 하루 255.82kg/L을 줄이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고, 만경강의 경우 전주총인처리시설이 완공될 경우 총인이 0.432㎎/L에서 0.222㎎/L로 48.8%가 줄어드는 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자문했다.
그동안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총인처리시설 사업 21개소 583억원 중‘12년까지 268억원을 투자하여 13개소를 가동 중 이고, 나머지 8개소는 ’13년에 130억원과 ’14년에는 185억원 (국비 110, 지방비 75)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숙 기자 z3321z@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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