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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자전거 도로 공사 왜 遲遲不進 ?
"주민을 위한 자전거 도로 맞아, 알수 없네 ?"
"공사 시작 1개월, 되어 가는데 ..아직 未完成.?"
2013년 08월 16일 00시 00분 입력
화순읍 대리 화순중학교 인근 로타리와 한전앞 도로들이 보행도로와 자전차 전용도를 공사를 위해 땅을 파 해친지 1개월이 다 되고 있다.
그러나 보행자 도로 형태만 갖추고 있을 뿐, 도로 포장을 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이 차도로 보행하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특히 한전 앞 도로는 로타리를 중심으로 Y 자 형태로 양 방향에서 자전거 도로 공사를 하고 있어서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한 주민에 의하면, "공사시작한지 장마와 폭염으로 공사가 늦어지는 것은 이해 하지만 차일피일, 지지부진 하는 공사 현장을 보고 분통이 커진다" 며, "폭염을 피해서 아침 저녁으로 공사를 할수 있으나 한 공정 끝내면 2-3일 쉬었다가 공사를 하고 있어서 100미터도 안되는 구간이 1개월 가까이 걸리는 것은 이해 할수 없다." 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화순군은 도심권의 자전거 도로 개설로, 도시 순환 연결망 구축을 위해 자전거와 보행자 도로 공사를 하고 있으나 공사기간이 지지부진 해 주민들이 차도로 다니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을 느끼고 있다.
또한 야간에는 교통사고의 위험 때문에 차도를 피해 공사중인 울퉁불퉁한 공사중인 도로를 보행하면서 발목을 다칠 우려와 다리를 삐는 부상도 염려하고 있어 조심스럽게 걷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대광아파트 인근 주민들은 "한전 앞 로타리 때문에 자동차들이 서행 하고 있어도 여전히 교통사고의 위험을 안고 보행을 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 기사속의 한자 숙어
지지부진遲遲不進[발음 : 지지부진] =매우 더디어서 일 따위가 잘 진척되지 아니함.
예문 : 사업이 지지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미-완성未完成[발음 : 미ː완성] =아직 덜 됨. [비슷한 말] 미완.
예문 : 미완성되다, 미완성하다 미완성의 작품 미완성에 그치다 미완성으로 남아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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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