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04 오늘의 화순군 각 실과 활동
<예산>화순군 지난해 지방재정 5,810억원
<주민복지>화순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연중 모집
<화순읍>“훈훈한 정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
<주민복지>“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추석명절”
<보건소>힐링기체조 자원봉사 실시
2013년 09월 04일 00시 00분 입력 ◆<예산>화순군 지난해 지방재정 5,810억원
전년 대비 56억 늘어…군단위 평균보다 규모 커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지난 8월 30일에 작년 한해 동안의 살림살이 내역을 공개했다.
군의 작년 살림규모는 5,810억원으로 전년 대비 56억원이 늘어났으며, 다른 군단위 지방자치단체 평균 4,337억원보다 다소 큰 규모이다.
그 중 자체수입(지방세와 세외수입)이 2,370억원이고, 국가나 전라남도로부터 지원받은 의존재원(지방교부세, 보조금 등)이 3,415억원이다.
이는 다른 군단위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하여 자체수입은 950억원, 의존재원은 600억원 가량 많은 수준이다.
군의 채무는 산업단지 및 농어촌뉴타운 조성사업비 등 총 282억원으로 전년보다 24억원이 감소하였다.
군의 재정운영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며, 군에서는 앞으로 자체세입 증대와 지방채 발행 억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건전재정운영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지방재정공시는 매년 8월말에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 인터넷홈페이지(http://www.hwasun.go.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주민복지>화순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연중 모집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1일 3만원~3만3,000원으로 월평균 70만원~78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2개월간의 자활사례관리의 게이트웨이 과정을 통해 교육과 실습을 거쳐 개인별 적성과 능력에 맞는 사업단에 배치되어 자활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된다.
현재 화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사업단은 사랑나눔 도시락, 미소베이커리, 주거복지, 웰빙마을, 스마트세탁, 온누리 간병, 헤어시크, 울랄라 청소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화순지역 자활센터와 상담 후 참여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과 생활보장담당(☎ 379-3281) 또는 화순지역 자활센터(☎ 375-4111)로 문의 하면 된다.
◆<화순읍>“훈훈한 정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
화순읍, 추석맞이 어려운 가정 위문․격려
화순군(군수 홍이식) 화순읍사무소는 우리 주위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찾아가는 행정,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1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60가구에 대하여 안부를 살피고 생활에 불편한 점을 직접 듣는 등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위문․격려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하여 연중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읍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은 거동불편 노인 및 사례관리대상자 384명을 대상자로 선정,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주기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하는 등 직접 현장을 찾아가 발로 뛰는 현장행정서비스를 특수시책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병두 화순읍장은 “사회구조가 복잡해지면서 복지문제도 단순히 경제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면서,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을 통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밝혔다.
◆<주민복지>“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추석명절”
화순군, 독거노인‧사회복지시설 위문키로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석명절 정 듬뿍’ 위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위문대상은 사회복지시설 18개소와 영세보훈가족,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 1만3,300여명에게 위문품(쇠고기, 양말, 생활용품 등)과 위문금을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홍이식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은 소향원, 효사랑감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로․격려할 계획이며, 13개 읍․면장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안부를 살피는 등 정이 넘치는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일시적인 지원과 관심보다는 자주 찾아 아픔을 함께 나누는 ‘복지화순 한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보건소>힐링기체조 자원봉사 실시
화순군보건소 교육 수료자 자원봉사팀 구성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화순노인전문병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의약의 기를 테마로 하는 힐링기체조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강사는 2012년 보건소에서 운영한 힐링기체조에 참가해 교육을 수료한 10명이 건강 행복나눔 자원봉사팀을 구성하여 주 2회(화, 목) 화순 노인전문병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한의약의 기체조는 회복기 환자 및 노년기 건강관리, 일상생활에 좋은 운동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기체조란 전신의 경락을 자극하고, 동작의 율동을 통하여 오장육부의 기를 다스리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기(精氣)를 높여 일상생활 능력의 저하를 막고, 불안, 우울증 개선을 통한 사회 참여능력과 정신건강을 활성화 시켜주는 운동으로 꾸준히 함으로써 삶의 활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배출되는 건강 행복나눔 자원봉사팀의 확대 운영으로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무료광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