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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약이 되는 음식, 약선 ■ 방송일시 : 2013년 9월 18일 (수) 22:00 ~ 22:50, KBS 1TV ■ 프로듀서 : 나혜경 ■ 담당작가 : 최근주, 김수란 2013년 09월 30일 00시 00분 입력
몸의 건강은 물론, 입을 즐겁게 하는 약선 음식에 담긴 건강 비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현대인의 건강, 음식에 달려있다! 보라색 꽃을 피워 관상용으로 알려진 맥문동의 주산지 충남 청양. 예로부터 맥문동의 뿌리는 약재로도 쓰였지만 이곳에서는 생활 속 음식으로도 두루 쓰이고 있다. 50년 이상 맥문동을 먹어온 마을사람들은 건강의 비결로 맥문동을 꼽는다. 제철재료를 사용해 건강식으로 알려진 사찰음식은 뛰어난 맛뿐 아니라 몸을 건강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사찰음식에 이용되는 식물들은 대부분 약효를 가진 약용식물이기 때문이다. 주변에 구하기 쉬운 재료로 우리의 몸과 조화를 이루는 음식이 바로 약선이다. ▶ 조선왕가의 건강 비법 ‘약선’ 조선 세조때 어의 전순의가 집필했다는 '식료찬요'. 이 책에서는 질병에걸렸을 때 약을 쓰기에 앞서 음식으로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다. 조선시대 왕실사람들이 먹었던 약선에는 각자의 병증에 맞는 식재료를 선정해 음식을 진상했다고 하는데... 매일 먹는 음식을 자신의 증상에 맞게 골라먹음으로써 병을 미리 예방하고자 하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것이다. ▶ 식습관 교정으로 건강을 되찾아라! 젊은 나이에 당뇨 판정을 받은 한의사 신동진씨는 음식에 따라 혈당 수치가 달라지는 것을 보며 음식을 통해 당뇨를 극복해왔다. 다양한 식재료 중에서도 그가 가장 주목했던 음식은 우엉. 과연 우엉은 당뇨병을 개선하는데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 것일까? 전통 의학이 깊이 뿌리내린 중국에서 약선은 임상치료학의 한 범주에 속한다. 중국의 한 노부부는 심장질환과 뇌졸중등을 앓았지만, 매일 식탁위에 차려지는 약선 음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실제로 우리는 음식을 통해 얼마만큼의 건강의 호전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일까?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8명의 지원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2주간 식습관 개선을 시작했다. 과연 참가자들의 몸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활발히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는 이재범 교수. 한때 심각한 녹내장으로 인해 실명의 위기까지 찾아왔지만, 파격적인 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안 좋은 음식을 차단하고 쥐눈이콩, 현미 등 몸에 좋은 음식을 가려먹으며 건강을 되찾았다고 하는데... ◆Dr.K의 호기심 클리닉 < 간헐적 단식, 아무나 해도 되나요? >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 공복을 유지하면 건강해 진다?! 건강을 위해 각기 다른 간헐적 단식법에 도전한 도전자들. 이들은 과연 간헐적 단식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들의 도전기를 따라가 본다. 간헐적 단식 성공으로 유명해진 조경국씨. 그가 말하는 성공 비법은 무엇일까? 최근 핫 이슈로 떠오른 간헐적 단식. 그 모든 것에 대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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