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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태양을 향해 쏘면 달(月)에라도 도달." 화순의 군수 후보가 서서히 부상하기 시작 안철수 조직, 민주당 조직, 무소속 조직 등 자천타천 화순은 동부권, 남부권, 중부권의 표밭으로 분석 파인플레이로 패배해도 승복하는 정신 절실히 필요 ! 2013년 10월 01일 00시 00분 입력
이런 가운데 정치 세력화를 추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무소속)이 호남에서부터 시동을 걸고 있다. 광주, 전남 지역 정가에 따르면, 안철수 후원회 운영위원 10명에 이어 광주, 전남의 실행위원 48명이 발표됐다. 이들은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안철수 신당 창당 이전의 조직으로서 창당준비 위원이 된다. 실행위원은 광주 전남에서 48명, 전북등 호남에서 약 100여명 정도로 알려지고 있으며, 전형준 전 군수는 안철수 의원 전국 후원회 운영위원으로 전 함평군수 이석형씨와 함께 호남에서는 2명이 먼저 안착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렇게 전국 안 의원 운영위원 10명과 실행위원의 명단을 먼저 발표하면서 사실상 화순군의 군수후보가 서서히 부상되고 있다. 그러나 홍이식 군수의 경우 무죄 주장의 공판이 마무리 된 상태에서는 홍 군수도 출마 예상 巨木에서 거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소속의 경우 홍이식 현 군수, 임호경 전 군수, 구충곤 전남도립대 현 총장, 배동기 전 화순군 부군수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임호경 전 군수는 아직 확실한 출마 선언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무소속으로는 김길주 목사 등 巨木들이 물위로 부상되고 있다. 그러나 막상 군수후보 예비 등록 시점이 되면 특별한 변수가 없으면 3명 정도로 압축 될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치적 변동으로 인해 새로운 후보군이 등장 할 수 있으나 현재로는 7대 거목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들이다. 화순군의 정치 형세로 보아 세력권이 화순읍을 중심으로 남부권과 동부권, 그리고 중부권으로 크게 분리된다. 출신별로 분석하면, 남부권에서는 김길주목사, 구복규 ,구충곤이 등이고, 동부권으로 보면, 전형준, 임호경의 출신지역이다. 그러나 중부권은 현 홍이식 군수의 세력으로 볼 수 있으나 화순읍은 광주 등지에서 입주한 주민들로 사실상 선거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無主空山과 다름없어, 출생지역을 席卷하고 중부권에서 표를 얻으면 당선권에 들어갈 수 있다는 풀이를 낳게 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의 이유는 지난 군수 후보들의 세력과 조직을 무시한 지역별 분포로 분석한 것이다. 여기에서 부부군수와 형제군수에 따른 군민의 부작용을 배제 했을 경우를 분석한 것이다. 그러나 7대 거목중 형제군수와 부부군수의 조직은 아직도 화순에서는 배제할 수 없으나 지역 정서로 보아 서서히 안개 속에서 피어오르는 신규 세력들을 역시 무시 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출생별 세력 확보가 우선이며, 중부권에서 누가 많은 유권자를 확보하느냐 하는 전략이 필요한 실정이다. 즉 새로운 인물들이 거세게 부상 할 수 있다는 것도 양대 전 군수들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유권자를 태양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태양을 향해 쏘면, 하다못해 달에라도 도달 한다는 말과 같이 오는 2014년 6.4 선거는 큰 포부의 전략과 함께 최상의 노력으로 출발 할 필요가 있는 심정으로 나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8개월 남짓 남은 지방선거의 여론 향방이 어떻게 판가름 날지 군민들의 귀와 눈이 주목된 가운데 혼탁 되지 않고 깨끗한 선거를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패배 하더라도 깨끗한 승복의 자세야 말로 화순을 순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상기의 정치적인 현상은 정당공천제가 국회를 통과한 후 경우를 예로 든 것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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