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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순군 및 기관의 주요 소식 <전략산업>화순 백신산업특구, 우수지역특구 선정 <스포츠>‘명량대첩 남도 줄다리기 대회’ 우승 등 1편 <군보건소>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화순경찰> 무속인 사칭 사기혐의자 구속 2013년 10월 01일 00시 00분 입력
중소기업청, 2년 연속 쾌거…우수상 포상금 1억원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이 올해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우수지역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30일 경남 산청군에서 열린 지역특구 합동연찬회에서 화순백신산업특구가 2년 연속 우수지역특구로 선정돼 포상금 1억원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1개 특구에 대한 2012년 추진전략과 실적․성과 등에 대한 현지심사와 전문자문단의 합동평가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2010년 11월 백신특구로 지정된 후 3년여 만에 연속하여 장려상과 우수상을 받게 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생물의약산업단지 일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일원을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구축하여 국비 762억원 등 총 1,4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진행되고 있다. 생물의약연구원, KTR 헬스케어연구소, 녹십자 백신공장 운영과 함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운영 등으로 생물의약 기업유치, 고용증가, 특구내 관련기관의 특허 출원 등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구를 운영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홍이식 군수는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의약품 연구 및 개발(R&D)→ 전임상(GLP)→ 임상(GCP)→ 의약품 제조(GMP)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전국에서 유일한 백신특구지역이다”면서, “생물의약 생산기반구축 사업과 난치성 예방 및 치료 백신 실용화 사업을 통해 국내 백신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장차 ‘백신’하면 대한민국을 뛰어 넘어 세계적인 허브로 각인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명량대첩 남도 줄다리기 대회’ 우승 화순줄다리기연합회, 전남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화순군 줄다리기연합회(회장 장종백)는 지난 20일 해남에서 개최된 2013 명량대첩 남도줄다리기 한마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본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참여한 대회로 우리 군에서는 회원 20명(남15, 여5)이 참가하여 상금 100만원과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이로 인해 화순 줄다리기팀은 오는 10월 5일 전북 김제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전남대표로 뽑혀 출전하게 된다. ◆제1회 화순군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10월 4일 공설운동장, 20개팀 200여명 참가 화순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복귀)는 10월 4일 화순 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화순군생활체육 게이트볼연합회장기 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에는 화순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화순군, 화순군의회, 화순군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9개 분회에서 20개팀 200여명이 참여하여 링크전으로 펼쳐진다. 시상은 우승팀을 비롯 6개 팀에게 주어지며 개회식은 9시30분에 공설운동장에서 실시된다. ◆<군보건소>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구강건강 개선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학교구강보건실이 설치된 화순, 만연, 제일, 오성, 동면초 등 5개 초등학교 3,187명을 대상으로 방학을 제외한 주 4일 치과의사 1명과 구강보건담당자 2명이 학교를 방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구강보건실에서는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스케일링 등 치아우식예방관리와 유치발치, 초기충치치료를 실시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계속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이 성장기 초등학생들에게 구강보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구강질환을 미리 관리해 평생 구강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화순경찰> 무속인 사칭 구속 화순경찰은 지난 29일 ‘모 산장’ 유명점집에 찾아온 손님에게 접근하여 수억원을 뜯어낸 이 모씨(40세, 남)을 상습 사기협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모씨는 지난해 5월경 화순에 있은 한 점집에 찾아온 김 모씨(33세0.여)에게 접근 “아는 동생이 단란주점을 오픈하는데 급전이 필요하다 월 5%의 이자를 주겠다” 며 환심을사서 총 5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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