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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힐빙 국제포럼』
- 전북, 웰빙에서 힐빙산업시대로 도약 기대 -
2013년 11월 27일 23시 38분 입력 전북도는 지역미래산업진흥원(원장 김동운) 주최로 27일부터 29일 까지 3일간 힐빙시대의 문화와 관련산업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계 10개국 유명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영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각국 석학들이 참석하는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상호 치유되고 상생할 수 있는 힐텍(Heal–Tech)기법으로 생산된 상품을 소비하는 문화트랜드를 다루게 되며‘힐빙산업과 건강장수’,‘힐빙 연관산업의 발전방향’,‘힐링테크놀로지와 농산업’,‘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힐텍농업’등이 다루어지기 때문에 이는 농도인 전북의 핵심성장산업인 식품생명산업과 상통하는 분야로써 그 개최 상징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세계 힐링산업 발전 동향과 이를 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전라북도 지역에서 건강장수 문화를 주제로 순창군의 사례를 발표하게 되어 있어 세계 관련 인사들을 대상으로 전라북도를 톡톡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잘먹고 잘살자는 웰빙과 건강하고 지속적인 삶의 방식인 LOHAS(로하스,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시대를 넘어 질병과 오염에서 치유하고 회복하자는 힐링이 결합된 힐빙문화산업은 인간 삶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이라며 전라북도가 선도사업으로 주도할 수 있는 여건을 크게 반기고 있다.
2012년부터 ‘삶의 질 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선정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전라북도는 파이를 키워 2014년부터 비엔날레형식으로 개최되길 희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Pre Biennale 성격을 지닌 이번 국제포럼에 참석한 석학들을 대상으로 순창의 건강장수사업과 민속마을, 그리고 전주 한옥마을을 안내하고 진정한 힐빙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숙 기자 z3321z@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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