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특별기고 <김길주 목사> 신년사 2013년 12월 19일 00시 00분 입력
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파인뉴스를 통하여 군민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립니다. 본인은 오래 전 고향을 떠나 출향 인으로 살면서 언제나 고향을 잊지 않고 살아왔기에 태어나고 자란 그곳 청풍면 한지리의 가산을 정리하지 않았고, 또한 이양면 오류리 일원에 아주 적고 아담한 사회복지 등의 허가를 득하여 기반시설을 해놓았습니다 고향인근에 오래 전부터 경영해왔던 기업을 정리하지 않고 지금까지 유지해 왔던 것은 언제나 그리운 고향의 향수를 마시며 봉사하고 섬기는 “삶”을 살고자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금년에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들을 아주 가까이서 찾아뵐 수 있고 섬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 2014년 6월4일 동시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우리 화순군이 지방선거로 인하여 서로 감정의 골이 너무 깊어졌고 나아가 악순환이 계속되었던 일들을 우리 모두 지켜보았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므로 금년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자신들도 타락되지 않고 깨끗한 선거를 해야 되겠지만 먼저 유권자들의 변화된 선거문화가 반드시 토착되어 올바른 사회가 되어야 공직자들이 눈치 보지 않고 공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화순군청이 지금은 청렴도에서 최하위에 속해있지만 이렇게 선거문화가 변화된다면 우리 화순군은 그야말로 믿고 신뢰받는 군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 이 세상에 의인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은 바라보지 아니하고 남의 흠집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은 이기주의적인 사고방식 입니다. 지금 한반도 정세를 보아도 이북의 통치가 바로 이와 같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기주의자의 종말은 절대 승리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으려면 먼저 남을 대접하고, 네 이웃에게 사랑을 먼저 베푸는 자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심는 대로 거두는 “공의”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삶”에 있어서 공의를 깨닫고 자신을 알고 사는 사람은 대단히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2014년 올 갑오년 한해는 우리 화순군민 모두가 건강 하시고, 최고의 복받는 한해가 되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4년 1월 1일 서울 주신초대교회 김 길주 목사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
독자참여
 |
Copyright ⓒ 2005-2007. 유한회사 파인뉴스(www.파인뉴스.kr). All right reserved. 등록번호 : 전남 아 19호 |
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