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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신당 창당 초읽기...민, 대책마련 부심
화순군은 결국 3파전에 돌입 될 듯
2014년 01월 22일 00시 00분 입력
안철수 신당 창당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광주전남의 국회의원들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호남 지역 의원들이 긴급 회동을 갖고 6.4 지방 선거 대책을 논의했다.
호남에서 민주당의 정치력을 회복하자며 머리를 맞댄 호남 지역 국회의원들. 광주 전남 국회의원 12명이 참석한 간담회는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간담회의 핵심 주제는 형편없이 떨어진 지지율의 회복. 의원들은 6.4 지방 선거는 후보자 선출 절차에서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호남의원들이 당의 개혁과 단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두번째로는 투명하고도 공정한 공천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도록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면서 AI 방역 예산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을 더 갖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우윤근/ 국회의원은 "민생에 관한 많은 대책도 토론을 했다. 호남에 대한 예산 문제랄지 정부의 지원이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달라진 모습으로 떨어진 지지율을 회복하겠다는 호남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 발등의 불로 떨어진 6.4 지방 선거를 앞두고 이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한편 화순군수 후보 안철수 신당으로 전형준 전군수와 구복규 현 도의원의 공천 대결이 불가파하게 됐다.
또 민주당에서는 구충곤 총장과 임호경 전군수의 대결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무소속 3파 구도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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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