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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 " 예방대비책 강화"
- 중국 조류인플루엔자(H7N9형)사망자 55명 발생 관련 -
2014년 02월 06일 11시 15분 입력
전라북도는 최근 인근 중국 및 홍콩,대만에서 조류인플루엔자(H7N9형)발생 급속한 증가 및 인체감염,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예방 및 발생에 대비하여 예방홍보 강화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중국(상하이, 안휘성 등)및 홍콩, 대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조류인플루엔자(H7N9형)인체감염으로 지난 2013. 3. 3.1.이후 부터 올 현재(2014.2.3.)까지 279명이 감염(사망 56명)되었고 그 추세가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조류인플루엔자의 국내(도내)유입 발생 위험성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초기에는 고열증상이 있고 점차 병이 진행 되면서 중증 폐렴증세로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최근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인 중국 등을 방문했었거나 가금류와 접촉한 자는 이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을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도민들에게 해외 여행객 주의사항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관리 , 야생조류의 접촉을 피하고 닭, 오리 등 가금류 농장방문 자제와 가금류는 완전히 익혀먹을 수 있도록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수칙에 대하여 홍보하고 예방에 힘쓰기를 당부한다.
더불어 전라북도는 14개 시·군 보건소에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현장조치 계획점검과 도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과 지역거점 병원 격리시설 준비점검, 의료비축물자 관리현황 등을 재점검 하여 예방활동에 힘쓰고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의심 증상에 대하 여 예의주시 빈틈없는 의료기관 감시 및 신고를 강화할 것과 해외 여행객 주의사항. 인플루엔자 예방 개인위생수칙을 시달 하였다.
이정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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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