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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신당창당’ 관련 전남도민 의견 듣는다.
2014년 03월 04일 00시 00분 입력
새정치연합 전남도당 이석형 공동위원장은 제3지대 신당창당과 관련 지지자 등을 비롯 전남도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신당 창당 발표로 새정치연합 지지자 등 도민들이 향후 통합신당 정체성 및 방향 등에 관해 혼란스럽다는 지적이 크게 제기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것으로 도민의 의견과 고언을 듣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신당창당이라는 원칙은 발표됐지만 이와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양측이 협의와 논의를 거쳐야 된다”며 “새정치연합-민주간 본격적인 창당논의에 대비해 도민들의 가장 이른 시일 내 도민의 뜻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이를 위해 새정치연합 지지자들과 직·간접 및 유무선을 통해 총체적인 의견을 도출해 내겠다”며 “3개월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와 관련된 도민들의 진정성 있는 내용을 담아내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와 관련 “각종 언론이 제기하고 있는 이번 지방선거 후보 선택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의견 수렴에 나서겠다”며 “통합신당 출범 정신에 맞춘 대의를 갖춘 도민 의견이 도출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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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