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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설탕의 관계
2014년 06월 23일 00시 00분 입력
과일과 설탕의 관계 가장 매혹적인 맛으로 단맛을 내는 설탕이 있다. 설탕은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접할수 있으며 식생활 뿐만아니라 단맛은 항상 달콤한 유혹을 한다.
그러나 과도한 설탕의 섭취는 인슐린 과다 분비와 인슐린 저항성 증가에 따른 당뇨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설탕 등과 같은 단순 단당류의 과다 섭취는 골밀도 저하를 초래하여 골다공증을 유발시키기도 하며 에너지 밀도를 증가시켜 비만을 유도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과일 섭취를 강력하게 권장한다. 또한 설탕과 더불어 과도한 육류섭취는 몸을 산성화시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뼈에서 칼슘이 나와서 체내 완충작용을 하기도 한다. 이때의 과일섭취도 설탕과 마찬가지로 몸을 중화해서 뼈에서 칼슘이 나오는 것을 방지한다.
우리 몸의 염증반응은 외부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는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이런 일시적 염증 상태가 아닌 만성 염증상태는 질병을 유발할수도 있다. 설탕과 염증의 관계에서 설탕은 염증상태를 증가시킨다. 즉 설탕섭취로 인해 몸의 활성산소 생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과일은 염증지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뿐만 아니라 과일속의 파이토케이컬은 암예방 효과도 있으며 심장병, 각종 질병 예방효과가 있다. 또한 과일의 경우 오전에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더욱 효과적이라고 할수 있다. 옛말에 소당다과라 했다. 설탕은 줄이고 과일은 많이 섭취하라고 했다.
류재문프로필: 서영대학교 보건행정과 겸임교수. 중국해부연수팀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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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