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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생식기계 질환(1)
2014년 07월 01일 00시 00분 입력
비뇨기계는 4개의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좌우 한쌍의 신장은 오줌을 만들며 한쌍의 요관은 오줌을 방광까지 보낸다.
방광은 오줌을 받아 저장하며 요도는 오줌을 체외로 배출한다. 비뇨기계는 노폐물의 배설과 함께 혈액의 조성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생식기계는 생식세포(정자, 난자)를 생산, 새로운 개체가 독립적으로 살아나갈수 있을 때까지 기르는 역할을 한다.
비뇨기계 질환으로 요로결석증이 있다. 요로에 요산염, 인산염, 수산염 등으로 형성된 응고물을 말하며 주로 신우, 신배, 방광내에 형성되며 소변의 흐름을 막거나 궤양, 출혈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배뇨곤란, 수신증, 신우신염 등을 일으킨다. 일반적으로 요산결석은 산성뇨에서 형성되기 쉽다. 요로폐쇄는 결석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방광염은 요도가 굵고 짧은 여성에서 주로 호발하며 일반적으로 전신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세균의 상행성 감염이 많다.
임상적으로 오줌이 자주 마렵고 동통, 오줌의 혼탁, 빈뇨, 하복통, 배뇨곤란 등의 증상이 있다. 가끔 상행성으로 파급되어 신우신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요로에서의 유두종은 육안적으로 융모 모양, 유두모양으로 발육하며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잠재적인 악성종양으로 취급된다. 신장에서의 질환으로 신우신염이 있다. 신우와 신장실질의 감염에 의한 염증이며 가장 흔한 신장병이다. 원인은 소아에서는 선천적 이상으로 방광에서 요관의 역류 현상에 의해 일어나고 성인에서는 전립선 비대, 요로협착, 요로결석, 요로종양, 방광염, 임신 등에 의한다.
원인균은 장내 정상 세균인 대장균이 가장 흔하고 발열과 배뇨곤란, 빈뇨, 소변을 참기 어려운 증상, 늑골, 척추, 각 부위의 통증이 주증상이다. 상행성 감염으로 방광염에서 시작하여 요관염, 신우염, 신우신염의 순으로 파급될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요도가 짧아 감염되기 쉽다.
사구체 신염은 신장의 사구체에 광범위하게 일어나는 염증성 질병으로 진단은 임상증세로 진단가능하여 다분히 임상적인 진단병이다.
류재문프로필:서영대학교 보건행정과 겸임교수. 미래간호학원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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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