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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유통, 김행중 대표 주총에서 유임
한약유통 주주총회 "사표이유 없다" 부결, 반려
김대표 “공개된 장소에서 악성민원 M씨와 토론하자”
"불참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 다시는 악성 없어야! "
2014년 07월 26일 00시 00분 입력
 | | 3년간 악성민원에 시달린 김행중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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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30여 종류의 악성민원으로 괴로움을 겪던 한약재유통(주) (이하 한약유통) 대표이사 김행중 대표의 사표가 주주 총회에서 부결되면서 반려 됐다.
대주주인 화순군을 비롯해 각 농가로 이루어진 주주 들은 “앞으로 진행 할 사업이 많은데 악성민원에 시달린다는 이유로 사표를 제출 하는 것은 부당하다” 며, 사의를 부결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서 김행중 대표이사는 한약유통의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한약유통이 제 2 공장을 증축하고 있으며, 내년초에 완공되며, 이 공장이 완공되면 많은 화순군민의 인력 창출을 가져 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행중 대표이사는 화순기자협회 소속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지금까지는 악성민원에 대해서 방어차원에서만 대체를 해 왔으나 앞으로는 민, 형사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악성민원인 M 씨에게 “ 제3자인 언론사와 관계 공무원 등이 공석한 장소에서 공개 토론회를 가져, 서로 주장시실에 대해 토론을 하자"는 제의를 했다.
김대표는 "만약 토론을 거부하면, 지금까지의 악성민원에 대한 질못을 인정하는 것으로 간주, 다시는 이 같은 악성민원을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 들이겠다" 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3년간 안성민원인에게 당해 왔던, 고소고발 내용을 살펴보면 ▲감사원 감사 ▲세무서▲'전라남도'화순군 감사 7건(중복),▲불법제조로 복지부 ▲검찰 ▲식약청 본청과 ▲광주식약청 4회, ▲업무배임 약사법위반 무고 등으로 ▲지방검찰청 4회, ▲인사규정 급여 직장폐쇄 해고 등의 노동법 위반으로 ▲노동청 및 노동위원회 행정법원에 약 6회 등 수많은 중복조사를 받았지만 거의 모두가 ◇특이사항 없음, ◇기각,◇무혐의,◇기소유예로 판정이 났으나 그로 인한 한약 유통의 피해는 엄청난 것이었다.
이밖에도 ▲농산물품질관리원,▲언론사,▲청와대,▲국민권익위원회 등에도 진정을 제기했으나 이 역시 모두가 특이사항 없음을 받았고 현재도 자신의 해고에 관한 행정심판이 대법원에 상고 진행 중이나 고등법원에서 기각 받은 바 있다.
김 대표는 "이 같은 중복 반복된 각종 대응에 투입된 공식적인 자금만도 약 2천여 만원에 이르며, 그에 따른 손해는 고스란히 화순 생약초 농가 및 주주들의 몫으로 귀결될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고 밝혔다.
직원들과 주주들에 의하면 “김행중 대표는 지금껏 법인 대표로 재직하며 단 한 푼의 월급도 받지 않고, 법인카드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신의 사비로 많은 일들을 치루었다” 고 전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오직 화순한약재유통이 활성화 되어 약초재배 농민이 안심하고 생산된 약초를 판매할 수 있고 나아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대표직을 수행해 왔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 악성 민원인이 줄기차게 주장하는 식약청 벌금 문제도 김대표는 "식약청에서 받은 벌금은 판매가 목적이 아닌 상품의 시연 과정과 당시의 도지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동영상에 담은 것으로 불법이 아니라고 밝혀졌으나 상급기관 등에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악성민원인의 행위에 의한 고육지책이었음을 당시의 모든 관련자들이 알고 있다" 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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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