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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미친 황소, 갈 곳은 屠殺場 뿐 이다.”
화순의 사회악, 썩은 부분은 수술이 최고 !
我田引水와 자신의 잣대 적용은 지양해야!
2014년 07월 27일 00시 00분 입력 1960년 경 대통령선거전이 치열하던 어느 시골 학교 운동장 유세장에서 당시 모 후보는 단상에서 첫 한마디를 외쳤다.
“여러분 ! 미친 황소가 천방지축으로 이리 뛰고 저리 뛰는데 많은 사람이 다치게 생겼습니다. 그 미친 황소가 가는 길은 어디 일까요 ? 屠殺場 뿐이겠지요? "고 외쳐, 대중에게 박수 갈채를 받은 사실이 생각난다.
화순은 민선자치단체장 선거로 정치권이 갈라지면서 화순군민의 민심도 갈라졌다.
한국은 해방부터 左翼과 右翼으로 나누어 지고, 결국 6.25 한국동란이 일어나면서 동족에 총뿌리를 겨누더니 骨肉相戰이 일어났다.
그리고는 정치, 사회 모든 곳에는 左,友가 갈라져서 서로 헐뜯고 폄하하고, 남생이 등이 되어 사회는 양분되고 말았다.
화순사회도 마찬가지, 관선단체장 이후 지방자치제가 실시되고, 민선 단체장 선거가 시작 되면서 화순사회는 四分五裂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선거가 끝났어도, 봉합은 커녕 사분오렬 기류는 흐리면서 화해한 척 하지만 내면적으로 아직도 서로가 서로를 못 잡아먹어서 으르렁 대고 있다.
사회의 지도층인 정치권이 이럴 진데 하물며 화순의 그 누가 지도층을 닮아가지 않겠는가?
최근 자신의 허물로 모 단체에서 적법한 해고를 당했음에도 이를 승복하지 않고 3년간 30회 이상의 악성민원을 제기하면서 그 단체는 물론 죄 없는 공무원들까지 괴로움을 주었다.
이 역시 정치권과 관계가 있었다. 지방선거에서 모 군수 당선 캠프의 지도자가 유능 할 것이라는 오판 때문에 화순군이 대 주주인 모 신생 업체에 추천을 해 입성을 히였다.
그랬으면, 자신의 본분과 추천한 정치권의 체면을 봐서라도 열심히 일을 하고 그 단체에서 필요한 유능한 일꾼이 되어야 하지만, 다른 생각 다른 행동으로 결국 그 단체의 규정을 위반해서 이사회 의결에 의해 해고를 당했다.
그랬는데도 자신의 잘못은 뉘우치지 아니하고, 해고 시킨 부분만 오려내서 그 단체의 장과 관계 군 공무원까지 싸잡아 고소, 고발, 진정 등 각 중앙부처 까지도 고개를 좌우로 돌리게 할 정도로 악성민원을 유발 시켰다.
그런데 해고에 대한 악성민원의 진원자라는 책임을 지고, 해당 단체장이 주주총회에 사표를 제출했으나 과오가 인정되지 않아 얼마전 주주총회에서 사표가 부결 처리되어, 사표는 반려 되면서 자신의 명예가 주주총회에서 회복 됐다.
이렇게 특정인과 공직자들에게 고통을 주었으나 그 성과를 이루지 못한 악성 민원인은 사회의 모든 물정이 자기편이라는 생각의 고집을 버리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이를 지적하여 군민에게 알린 언론사 관계자까지 싸잡아 자신의 정당성만 주장 했으나 공론이 악성민원인을 돕는 측은 하나도 없이 오히려 그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갔다.
이제는 악성민원은 접고 자신과 자신의 부모가 살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연 할 것이다.
만약에 그래도 또 무슨 명분을 가지고 악성민원인 고소,고발,진정을 제기한다면 화순사회가 불순물을 제거하듯이 극단 처방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회악은 명분과 타당성 없는 아집은 사회가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조용히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 모든 사회가 자신의 주장만을 펼수 없는 것이다. 그 고집이 오래가면, 결국 자멸하는, 自充數를 둘 것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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