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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떠난 뒤 나팔 부는 격 ! 화순문화원장 재신임은 적법 뒤에서 의혹제기는 떳떳하지 못해! 2014년 07월 31일 00시 00분 입력
그런데 화순문화원은 지난 3월 20일자 2014 정기총회와 6월 30일자 김재월 원장의 임기가 끝나고 재 선출 된지 1개월이나 지났다. 그런데 화순의 일부 인사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적법한 절차가 아니라는 의견을 여러 경로로 제시 하고 있다. 그렇게 선출과정을 문제 삼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화순문화원 이사들은 2014 정기총회와 더불어 현재의 김 모 원장의 재 선출 문제는 절차상 아무 하자가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 허무 맹랑한 내용은 구충곤 군수의 사무관 인사에 많은 조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화순군 전 고위직 공무원 김 모씨가 평소 욕심을 낸 자리라는 사실로 알려지고 있어, 이 소문의 진원지가 김 모씨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문화원장 문제가 구충곤 군수의 취임 이전에 벌어진 사항이기 때문에 이제야 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화순문화원장 재신임에 대해서 이미 지나간 절차를 다시는 돌려 놀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거론 하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사항이다. 한편 화순문화원 한 관계자는 “정기총회 전 열린 문화원 이사회에서 현 김재월 원장이 다시 원장을 맡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에 이사들은 별다른 무리 없이 지난 4년간 문화원을 이끌어온 능력과 문화원장 자리의 뜻을 밝힌 후보군이 특별히 없어 경선 없이 재선임을 확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게 아무 하자 없는 화순문화원장 재 신임문제를 세간에서는 재 선출을 해야 한다고. 여론을 확산시키고 있는 것은 그 직위가 탐을 낸 일부 인사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따라서 이미 문화원 이사회에서 결정되고, 제 신임이 확정된 문화원장이 중도에 사퇴를 하지 않은 이상, 앞으로 4년간을 기다려 4년 후에 화순문화원장 경선을 벌여야 할 것이다. 한편 화순문화원은 지난 3월 20일 문화원 회의실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선출의건으로 원장, 이사, 감사 등 3건의 부의안건을 상정·처리한바 있다. 이렇게 빠른 정기총회와 원장 등 이사등을 선출한 사연도 석연치 않은 측면이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나 이미 적법한 원장 선출이라는 절차에는 하자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군수 측근 김모씨, 화순군 인사에 조언하는 것도 좋지만, 이권에 너무 깊이 관여하면, 또 다른 오해를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을 보고 "사또 떠난 뒤 나팔부는 격"은 아닌지 ...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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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