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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신정훈 국회의원에게 바란다.
지역위원회,지역 갈등 해소 및 소통 정리를
6.4 지방선거의 후유증이 없는 인선을 !
2014년 08월 05일 00시 00분 입력 신정훈 국회의원은 당선 소감으로 “희망의 정치 펴겠다”라고 일성을 가했다.
그리고 화순군을 방문한 신 의원은 “8월중 지역위원회 구성하겠다‘ 라고 했다.
그러나 화순군은 6.4 지방선거로 후보간의 눈에 보이지 않은 앙금이 하직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새정치연합은 무주공산에 서있으며,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되기 전까지는 상당한 민심 수습부터가 먼저이다.
이번 10% 미만에 머물던 여당인 새누리당이 화순군에서 22% 이상의 지지율을 나타냈으며, 이름도 없던 무소속 후보도 15%을 넘게 지지율을 받았다.
결국 나주시와 화순군의 군민 37% 이상을 신 의원을 지지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6.4지방선거로 인한 지역주민은 물론, 당시 후보 간의 앙금이 남아 있다는 증거가 된다.
다시 말하면 군민의 37%가 새정연에 대해서 등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국회의원, 2년이 못되는 잔여기간은 물론 2016년도의 총선거에서 다시 勝氣(승기)를 잡기위해서는 화순군민의 아픔을 달래야 할 것이다.
따라서 화순지역위원회의 구성을 위해서는 상당한 고민이 필요 할 것이다.
우선 군수 선거에 있어서 승자와 패자의 쓰린 아품을 치유할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 ‘새정연’ 이라고 해서 일당 독주를 하게 되면 지역 정치의 치유를 할 수가 없을 것이다.
문제는 군수와 같은 당인 군 의회의 9명이 새정연의 당원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집행부의 발목을 잡는 지역위원회로 전락 하지 많토록 해야 한다.
이러한 일당독주를 막는 방법은 이번 지역위원회의 인물 기용에 있을 것이다.
현재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선거 때 극한 대치상태를 보였던 인물에 대해서 요직과 중책의 결정은 상당한 파문을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
더욱 화순군 행정과 정치의 政官係가 부드러워야 화순발전을 초석이 되는 것이다.
화순군의회와 지역 위원회가 정치적 목적으로 집행부의 발목을 잡는 행위가 심하면 결국 군민은 화순군의 발전을 위해서 결코 이를 黙過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신정훈 국회의원은 지역위원회 인선에서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할것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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