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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고>악성민원인, 회사, 언론 3자 토론 제의
9월 1일 12시까지 두 언론사에 참석여부 통보
불참하면 자신의 주장이 틀렸음을 인정으로 간주
2014년 08월 25일 00시 00분 입력
아직도‘떼법(떼거지 민원)’이 통할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착각”이 되고 있다.
정부는 이런 종류의 '떼법' 민원인에 대해서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기관에 떼거지 민원을 60회나 제기한 화순의 모 악성민원인이 최근 대법원 판결과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중재불성립의 고배를 마시는 결과를 가져 왔다.
그러나 화순한약유통(주)이 자신을 부당해고 했다는 떼거지 민원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작금도 계속 화순군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서 한약유통의 대표이사와 언론사에 대한 폄하의 글이 도배를 하고 있다.
대법원의 판결이 나고, 언중의 중재불성립의 실패가 있음에도 민사소송으로 자신이 갈구하는 기사의 보도를 바꾸겠다는 의욕은 아직도 없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대법원 판결과 언중위의 판단에 불복 한다면, 화순기자협회 소속 기자의 주관으로 한약 유통(주)과 공동으로 악성민원과 3자 공개토론을 하기로 하고 모씨에게 오는 9월 1일 12시까지 두 언론사에 참석여부를 e-mail로 알려줄 것을 통보한다.
그때까지 참석 여부를 알려오지 않으면, 자신의 주장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화순기자협회는 이 사실을 공표할 예정이다.
이날 사회 진행은 화순기자협회 소속 1명의 기자, 또는 제3자가 진행하게 된다.
장소는 악성 민원인의 수락이 들어오면, 공공장소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한약유통(주) 측은 근주 중 악성민원인에 대해서 "업무방해" 로 고소를 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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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