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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慕>故 전형준 전 화순군수는 有口無言!
인생 무상, 정치 무상, 화순이 그를 버렸다.
2014년 09월 23일 00시 00분 입력
지난 21일 9시경 전형준 전 군수가 스스로 목을 매어 자살한 사실이 전국의 여론에서 보도한 내용으로 봐서는 "고 전전 군수는 선거에 낙선한 상태에서 가정의 불화가 요인으로 추정된다" 고 했다.
그로 인한 현상에서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심각해 젔던것으로 주위에서는 밀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화순군수로 출마하면서, 민주당의 공천경선에서 결격 사유가 있기 때문에 공천경선에 나가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출마당시 출마를 꺼리던 고 전전 군수는 부인의 반대와 또 사업적인 부담으로 7일정도 망설이다가 정치 초년부터 경쟁관계를 가진 A씨가 먼저 출마를 선언하면서,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바 있다.
결국 정치적 라이벌로 인해 두 사람 모두가 낙선의 고비를 마시면서 두 사람 다 정치적인 피해를 보게 된 것이다.
선거에 출마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선거운동 기간은 사실상 피를 말리는 기간이 된다.
거기에서 선거자금의 관리는 물론이지만 비 등록 선거운동원의 돈 배달사고, 유권자의 명단 가져오면, 돈을 주는 관행 때문에 지정된 선거자금 이외로 나가는 돈은 엄청 많고, 거기에서 발생되는 돈 배달 사고는 이루 말 하수 없는 공허 라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로 되어 있다.
그래서 돈 버리고, 낙선되는 후보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스트레스에 쌓이고, 우울증에 들어 가게 된다. 그래서 선거 후유증은 무서운 것이다.
이번의 고 전형준 전 군수의 죽음은 결국 화순이 하나의 人材를 버리는 결과를 가져 왔다.
그는 가면서 한 마디 말도 없는 백지의 유언을 했다.
"세상이 싫다, 정치도 싫다, 오직 조용히 살고 싶은 곳으로 떠나고 싶다." 고인은 말했을 것이다.
空手來空手去 였던 인생, 누구를 원망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말도 하기 싫었을 것이다.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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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