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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기능과 A형 간염
2014년 10월 13일 15시 36분 입력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 우 상복부 횡격막 아래에 위치해 있다. 무게는 약 1.5kg의 4엽으로 구성되어 있는 적갈색의 실질성 기관이다.
우리몸 전체 혈액량의 약 10%를 저장하고 있다. 기능으로는 대사작용이 있으며 1일 약 500cc 정도의 담즙을 생성하며 적혈구 파괴물질인 빌리루빈을 흡수하여 변의 색깔을 결정하기도 한다. 혈액응고 효소를 분비하며 부종 예방을 위한 알부민 등의 혈장단백질도 생성한다.
해독기능을 하며 영양소를 저장하기도 한다. 담즙을 생산하며 이 외에도 셀수없을 만큼 무수히 많은 기능을 하고 있다.
우리몸에서 이렇듯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염증으로는 우선 A형 간염이 있다. 구강을 통해,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발병하며 그리 심하지도 않으며 사망하지도 않는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만성간염으로 진행하지도 않는다. 다만 성인의 경우 예외적으로 만성간염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조금 있다. 예방 백신이 있어 필요시 접종이 가능하다.
류재문프로필:전남과학대학교 언어재활과 초빙교수. 미래간호학원장. 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연구실:061-360-5243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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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