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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오늘의 전남, 화순군 소식 ◆<농업정책> 화순군과 농협,수도권 농산물 판촉활동 ◆<농업정책>화순군, AI 차단방역 총력 ◆<전남도> 일자리창출 세미나 ◆<재무과>“지방세 자동이체로 세액공제 받으세요” ◆<광주지검>최형식 담양군수 무혐의 처분 2014년 10월 18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과 농협이 화순에서 생산된 친환경 무농약 쌀의 판매촉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화순군과 농협화순군지부, 도곡농협은 10월 16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이조은 유기농식품회사와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화순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의판매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조은유기농식품회사는 서울의 강남구, 강동구, 송파구 등에 위치한 학교에 급식을 공급하는 회사로 농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친환경 무농약쌀을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농업정책과 이인석 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순 농산물의 수도권 판매가 확대되었으면 좋겠으며 ‘쌀뿐만아니라 화순군의 생산 농·축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곡농협 서병연 조합장은 "지난해 약 350톤의 무농약 쌀을 서울에 판매하였는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금년에는 40% 정도 증가한 520톤의 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며 화순군과 군지부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되며 앞으로도 더 좋은 농산물 생산과 판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곤 농협 화순군지부장은 "오늘 행사에 이어 내일부터는 3일간 고양유통센터에 개장하는 전남농산물 행복장터에 화순에서 생산된 토마토,파프리카, 고사리 등 품목으로 화순농산물 홍보를 위해 참여하는 등 소비자 직거래장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대형 유통업체 및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판촉활동도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정책>화순군, AI 차단방역 총력 농업기술센터 내에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AI 차단방역에 소매를 걷어 붙였다. 화순군은 최근 나주 남평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되고 확진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발생지로부터 경계지역 10km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주변 가금농가 7곳에 대해 이동제한조치를 취했다. 특히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축산 관계차량은 의무적으로 소독을 하고 소독필증을 발급받은 후에 운행토록 했다. 이전까지는 차단 방역을 도로에 설치하고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방역을 했으나 교통체증과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차단효과도 크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는 도로를 차단하지 않고 거점소독시설에서 축산관계차량을 대상으로만 소독함으로써 소독효과도 높고 교통 불편 문제도 해결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닭·오리 등 가금류는 22농가에 48만수다. 군은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실명제를 통해 농장책임제 담당공무원을 배치하고 소독시설 설치상황과 소독 내역, 소독실시기록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가축전염병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화순군수를 현장 기동조치팀장으로 한 기동방역기구를 구성했다. 특히 질병 발생시 즉시 대처해 나가는 등 공동방제단 3개단을 운영하고 매일 소독을 하고 있다. AI는 닭·오리·철새 등 여러 종류의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다. 폐사율 등 바이러스의 병원성 정도에 따라 고병원성과 저병원성으로 구분되는데, 고병원성 AI는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아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한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 매일 1회 농장소독을 하고, 축사 그물망 설치, 축산농가 간 상호접촉금지, 외부인에 대한 농장출입통제, 방역상 출입통제 안내문 부착 등 농가 행동수칙을 지켜 달라”면서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이나 군 축산방역담당(379-3653)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 일자리창출 세미나 전남 일자리 정책실은 지난 17일 도청에서 전남협동조합(회장 김화진)에 대한 사회적경제 육성전략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코자 개최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실과 각 시군 사회적경제 담당자와 사회적 경제 조직인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일자리 정책실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재무과>“지방세 자동이체로 세액공제 받으세요” 화순군, 지방세 자동이체, 전자고지 제도 운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방세 자동이체 및 전자고지 신청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방세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150원의 세액 공제는 물론 납부고지서를 이메일로 받는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추가로 150을 할인해 주는 등 지방세 자동이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건당 10만원 이상의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자에 대해 2,000원을 환급해 주는 지방세 캐쉬백(cashback)도 운영한다. 자동이체 신청은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서, 전자고지 신청은 지방세 홈페이지(www.wetax.go.kr)에서 가능하다. ◆<광주지검>최형식 담양군수 무혐의 처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최형식 담양군수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지난 5월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승인이 나지 않은 사업의 국비를 확보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된 최 군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혐의 없음' 처분하고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군수의 공약성 발언을 허위사실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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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