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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군수 12월 정례조회에서 ....
“군민 행복과 화순발전 위해 매진해 달라”
<농협 화순군지부> ‘즐거운일터 만들기’ 우수상
2014년 12월 03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12월중 정례조회를 갖고 군정발전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을 했다.
구충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1월에는「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고, 화순 무등산권역이 국가 지질공원으로 인정받는 경사가 있었다”며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 군수는 주변에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소개한 뒤 “군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보다 군민이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의 행복과 화순 발전을 위해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염형선(숲가꾸기작업원), 박종대(도암 정천리 이장), 안순임(경로당장 21세기 회장), 이길척(한천의용소방대장), 정윤철(자율방범대원), 박정규(도암 지월1리 이장), 이판섭(북면 남치리 이장), 허순남(동복면 부녀회장), 윤기호(대한노인회회원)씨 등 9명이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권창봉(농업정책과), 김석태(산림소득과), 안준영(도시과) 서성철(총무과), 임쌍호(환경과) 등 직원을 비롯해 박희옥(한국부인회 화순지회장), 박정록, 백현숙, 고은숙(북면 새마을부녀회장) 박은주(화훼장식연구회장), 이승준(햇살마당 대표), 제광온, 김기조, 박인찬씨 등 14명은 국화향연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농협 화순군지부> ‘즐거운일터 만들기’ 우수상
노사화합으로 ‘내 집 같은 사무소’ 만들기 결실
NH농협 화순군지부(지부장 김양곤)가 올해 즐거운 일터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년동안 NH농협은행 전국 1,200여 사무소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2014 즐거운일터 만들기』평가에서 화순군지부가 우수상을 수상한 것.
화순군지부의 이번 수상은 경영자와 근로자가 하나가돼 매주, 매월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 가족과 같은 직장동료, 내 집과 같은 사무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
특히 이같은 노사화합 분위기는 9월말 3분기 종합업적 2위, 맵시창구 개점식 우수사무소 5회 선정, 이달의 TOP영업점에 세 차례 선정되는 등 화순군지부가 전국의 으뜸사무소로 평가받는 계기가 됐다.
김양곤 지부장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직장동료가 소중하고 서로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개인의 발전, 조직의 발전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신명나는 일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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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