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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 또 보험사기단 구속 수감
광주지검에서 직접 수사 착주 후 구속
수억 원대, 모 아파트 자치위원장 직위이용
"화순 주민자치위원들이 모금한 수백만원도 착복!"
2014년 12월 05일 13시 00분 입력 광주지검은 화순의 모 보험 설계사 주민 박 모씨(여, 56)를 구속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지고 있어 화순이 또 치명적인 오명을 남기게 됐다.
박 모씨는 모 아파트 주민자치위원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사회적 지위를 이용하여 여러 사람들로 부터 보험을 가입시키고 위장 입원을 시키게 하는 등 보험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 모씨가 저지른 보험 사기는 수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기 수법은 병원에 입원수속을 해놓고 저녁은 병원에, 낮에는 돌아다니면서 활동하는 방법으로 수억원대 보험금을 사취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다른 친 인척이나 지인을 보험에 가입시켜 똑 같은 방법으로 보험금을 착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구속된 박모 씨는 화순읍 주민자치위원으로 수년간 활동해 왔으며, 주민자치위원들로 부터 매월 1만원씩 모금한 수백만원도 착복한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 화순에서는 상당한 보험사기단이 할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번이 벌써 3번재 대형보험사기가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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