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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섭취와 필요성
2014년 12월 08일 00시 00분 입력
지방은 지질의 한 종류로 3개의 지방산과 1개의 글리세롤이 결합된 에스테르로 대표적인 유기물이다.
가장 많은 에너지를 내는 영양소로 1g당 9kcal를 발생한다. 지방은 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 지용성비타민의 운반과 흡수를 보조한다. 성장과 피부건강에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소인 필수 지방산의 공급원이기도 하다.
농축된 에너지원이며 에너지 섭취량의 약 20%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가급적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는 조리법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물성식품에만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뇌와 신경조직을 구성하는 성분이며 담즙산이나 호르몬 등을 합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은 소량 체내에서 합성되기도 한다. 지방의 중요한 기능은 음식의 맛을 더하고 잠재적인 에너지 저장소가 되며 유산소운동시 주요 에너지원이 되며 지용성비타민의 융해흡수와 호르몬 조절, 체온보호 등의 역할을 한다. 지방은 포화지방, 불포화지방으로 구분되며 식물성원료에서는 불포화지방이, 동물성원료에서는 포화지방이 추출된다.
포화지방이 지나치면 혈중콜레스테롤 수준을 높여 동맥경화나 심장병의 발병을 증가시킨다. 지방성분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은 우리에게 해롭다라고 알려져 있는데 오히려 부족하면 안되는 인체에 꼭 필요한 중요한 물질이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신경세포의 구성요소, 지질단백질 등의 구성요소이자 스테로이드호르몬과 담즙산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된다. 육류나 달걀에 주로 함유되어 있고 우리가 먹는 여러음식에 함유되어 있다.
류재문프로필:전남과학대학교 초빙교수. 중국해부연수팀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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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