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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한약유통(주)이 완전히 달라진다.
로스쿨 수료자를 법무 부장급으로 채용
화순의 효자기업으로 발전시킬 터...
상습적인 악성민원은 강력한 대책마련.....
2015년 01월 05일 12시 00분 입력
 | 이경호 신임 대표이사 |
| (주)화순한약재유통(이하/한약유통)는 지난 11월 24일 내평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경오(56)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서 한약유통은 조직이 이원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신임 이경호 대표는 생산에 전염하게 되고 전 김행중 전 대표는 유통만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계속된 악성민원인에 대한 대책도 강화 한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김행중 대표가 당해온 수모는 이번 법인 등기가 끝나면, 한약유통은 강화된 조직으로 새로운 임원으로 로스쿨(law school)출신의 법무담당이 취임하여 유통회사의 대외적인 법적 문제와 업무를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 회사는 제 2공장인 식품.의약 제조공장 준공을 앞두고 '(주)쥬마임 인터네셔널'로부터 1차로 20여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주)쥬마임 인터네셔널'은 2차로 50억 원의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로써 한약유통은 "한약재 원료가공에서 제조와 유통까지 '쓰리 트랙(Three Track)' 구축"을 완성해 국내최고의 한방허브회사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 됐다.
이경오 대표이사는 화순 북면 방리 출신으로 동신고와 건국대 ROTC 중위 출신이다. 이 대표는 삼성그룹 기업융자 팀장과 금호생명 자산운용 총괄부장를 거쳐 '(주)쥬마임 인터네셔널'부사장을 역임한 전문경영인 출신이다.
이 신임대표는 취임 인터뷰에서 한약유통의 자산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국내 어느 곳에도 "한약유통 같은 쓰리트랙 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된 회사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한약유통의 잠재적 가치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자신했다.
이 대표는 "3년이내에 화순의 효자기업으로 키워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 2공장 준공으로 그동안 야심차게 개발하고 있었던 기능성식품 야왕(상품명)이 출시되면 기관투자는 물론이고 개인투자자 까지 몰리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이 대표가 한약유통의 비전에 대해서 자신하고 있는 까닭도 있었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을 위한 웰빙과 힐링 시대로 진입"이라며, 이런 시대적 트랜드에 한약유통은 모든 것이 준비된 회사라는 자신감이었다.
한편 이 대표는 "앞으로 상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전임 대표와는 달리 강력한 대책으로 뿌리를 뽑아 버리겠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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