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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자전거 도로에 불법주차”
교통사고시 화순군이 책임..경계석을 높여야!
2015년 01월 23일 00시 00분 입력
2014년 8월 수억원을 들어 인도와 자전거 도로 구간이 준공됐다.
이 구간은 화순읍 삼천리~다지리구간이다.
하지만 화순군은 상가의 민원사항으로 무작정 설계를 변경하여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주차장으로 만들어 이를 왕래하는 차량은 물론 자전거를 타고 통학하는 화순고학생들까지 위험천만한 도로를 통행하고 있다.
당시 공사시행자에 따르면 도로와 자전거도로의 경계석을 주위상가의 민원이 제기되어 경계석을 낮춤으로 인해 차량이 진입할 수 있게 설계를 변경하여 수 많은 차량이 주·정차을 하고 있는데 주·정차 표지판도 설치하지 않고, 하물며 인도 위에 한달이상 주차된 차량도 있다는 것..
자전거도로 및 인도(보도)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 다른 시•군에서는 차량주차를 엄격히 통제하고 있으며, 관리적 차원에서 차량 진입불가 목적으로 볼라드(차량진입을 막기위해 설치한 봉)를 설치하고 차량진입을 막는 걸로 본 기자는 알고 있다.
한편, 화순군은 아무런 설치도 하지 않은체 단속은 커녕 사고발생시에는 화순군도 책임을 면치 못할걸로 보인다.
화순군청 관계자에 따르면 주·정차 단속을 하고 있으며, 추경예산을 세워 예방방지책을 강구하고 있다 전했다.
제공/남도타임즈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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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