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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과 자연면역
2015년 04월 07일 00시 00분 입력 면역이란 생물이 항원(침입해 오는 이물질, 외부 고분자 물질)의 공격에 저항하는 능력이다.
선천성 면역이란 원래 가지고 있으면서 출생시 가지고 태어난 면역으로 기름샘, 땀샘의 분비물이나 소변, 위산, 담즙산, 담즙산염 등의 분비물이 몸에 침입하는 경우 이러한 미생물을 억제하고 파괴하는 단백질을 포함한다.
눈물에서 발견되는 항세균성 물질인 리소자임도 포함되며 피부나 점막등의 물리적 장벽도 포함된다. 1차적인 방어기구이며 피부, 소화기, 호흡기, 생식기 등의 점막체계, 위의 염산, 대식세포등이 포함되며 외부 이물질 침입시 가장 먼저 이물질 파괴기능이 있는 자연살해세포 등도 존재한다.
비특이적 방법으로 방어하며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면역체계로 장기간 지속되지 않으며 포괄적인 방법으로 병원체를 처리하며 여러 가지 항원과 상관없이 자연히 존재하는 면역반응으로 항원을 특이적으로 구분하는 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다.
선천성 면역과 구분되는 후천성 면역이 있다. 획득면역, 적응면역이라고도 한다. 특이적 면역으로 반응을 유도하는 항원에 대해서만 반응하며 유도되는 반응으로 자연면역보다 다소 늦게 반응한다. 항원 기억능력이 있어서 항원에 대한 특이성이 있다.
B림프구, T림프구, 항체 등이 존재한다. 후천성면역으로 능동과 수동이 있으며 이는 다시 자연과 인공면역으로 구분할수 있다. 능동면역이 있다. 이는 외부항원이 우리몸에 침입하였을때 우리몸의 면역계통이 이 항원에 반응함으로써 획득한 면역이며 수동면역이란 다른 사람이나 실험실 동물에서 발생한 면역을 면역기능이 없는 사람에게 이식함으로써 획득한 면역을 말한다.
자연이나 인공면역은 항원 또는 항체가 이동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자연면역은 항원에 노출되거나 항체가 이동한 것이 인위적 수단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일어났음을 의미하며 인공면역은 항원, 항체가 몸속으로 이동하는 것이 인위적인 수단이 포함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연능동면역이란 미생물같은 항원에 자연적으로 노출되어 이 항원에 대응하는 면역반응이 자극된 것으로 질병 유발후 우리몸에서 스스로 항체가 형성된 것이다. 질병 발생후 증상이 뚜렷한 현성감염질환이 있으며 전혀 증상이 없는 불현성감염 질환도 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항원이 몸에 들어와 증상 없이 완치가 되고 이어 항체가 형성된 경우로 결핵이나 B형 간염항체 등이 그 예다.
류재문프로필: 전남과학대학교 언어재활과 초빙교수. 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 연구실: 061-360-5193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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