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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활동 종목이 중복 많아 예산낭비
주민자치센타, 보건소, 문화원, 생체협 등 중복
화순군 “충분한 조사 후 조율하겠다.”
2015년 04월 08일 12시 00분 입력
화순읍 주민자치센타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목이 다른 기관과 부서가 중복되거나 생활체육회등에서 운영하는 종목 일부가 여러 장소로 분할되어 있어 운영상의 문제점은 물론 군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화순군 문화원, 화순 생활체육회, 보건소, 나드리 노인 복지회관 등과 중복되는 종목이 많아 각 기관이나 부서가 종목의 조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아 이 문제는 군 주무부서에서 총괄 관리함으로서 중복된 종목에 대한 시행 부서를 지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으로 인해 예산낭비를 줄이는 방법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에어로빅도 분산 운영되고 있어 문제점도 있다.
봄부터 시작해서 가을까지 운영하는 야외 에어로빅도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에도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 종목이 중복됨으로서 강사비는 물론 장소 제공에 따는 경비가 완전 군민의 혈세이기 때문에 중복은 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생체협 에어로빅은 군 예산으로 운영되면서 활동 장소를 분산시킴에 따라서 생체협이나 주민자치센타, 문화원 등에서 지출되고 있는 강사비용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에어로빅은 하니움, 동가리 호수공원, 봉령 문화광장, 주민자치센타는 등 5∼6명의 에어로빅 지도사가 군 예산 일부를 보조받고 있어서 강사비를 낭비하고 있다는 것
현재 생체협과 군 체육회의 사무국장도 이중으로 급여가 나가고 있는 실정에 이 같은 문제는 빠른 정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이 문제는 화순군에서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조만간 조율이 있을 것으로 본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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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