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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한약유통 특위 무의미
"한그루 나무가 아닌 숲도 보아야”
"지역경제 발전을 저해 할수 있는 특위"
2015년 05월 06일 00시 00분 입력
지난 4일 화순군의회 한약유통 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영민)이 현장을 방문하고 조사에 들어갔으나 별다른 문제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특위는 현재의 1공장과 2공장을 방문하고, 대표이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그러나 조사위의 한약유통 방문은 지역민들로 부터 “아무 의미가 없는 의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현재 화순의회가 유통회사에 투자한 화순군 주식 20억 5,600만원을 감자 없이 전량 民資로 양도한다는 의결이 된 이상 오히려 특조위는 한양재유통에 투자하려는 기업의 오해와 의혹을 살 수 있게 되어 특위 자체가 의미가 없어 解體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현재 한약재유통이 앞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치의 기업보다는 민자로 운영해야만 외부 간섭 없이 독립적인 경영을 할 수 있으며, 현 시대와 맞는 농업의 6차 산업으로서 기능성 제품을 생산해서 전국의 판매망 구축으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 되고 있다.
한약재유통이 완전 민영화되면 전남지방에서 생산되는 한약초를 가공제품으로 전국에 유통하게 되어 지역경제에 고용 창출 등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화순군의회 특위는 한 그루의 나무만 보는 근시안 적인 활동이 아닌 숲도 볼 수 있는 재량을 높여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필요 없는 의정활동은 결국 군민의 지탄을 면하기 어려 울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국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은 대단위 유통업체와 제휴를 맺는 방법도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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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