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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폭풍의 여자' 137회 예고
2015년 05월 12일 00시 00분 입력
오늘(12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37회에서는 박현성(정찬)을 무너뜨릴 계획을 세우는 한정임(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현성은 "이제라도 진실을 밝혀"라고 말하는 동생 박현우(현우성)에게 "난 잘못한 것도 없고 인정할 것도 없다. 내가 이 자리에 어떻게 올라왔는데, 고작 이런 스캔들 때문에 무너지라는 거야?"라고 화를 낸다.
특히 "동영상 사건 이후로 회사 내에서 박현성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것 같아"라는 정임의 말에 봉선은 "지금이 박현성을 칠 적기인데"라고 귀띔한다.
한편 11일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 오승열) 136회에선 한정임(박선영 분)의 친어머니인 고춘심(신연숙 분)을 죽인 것이 한정임의 전 남편인 장무영(박준혁 분)이고 이를 은폐한 것이 장무영의 내연녀인 도혜빈(고은미 분)임을 알게 된 한정임이 도혜빈과 박현성(정찬 분), 박현성의 내연녀인 장미영(송이우 분)을 한꺼번에 사회에서 매장시키는 내용이 전개된다.
장무영은 잡히지 않고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한정임은 장무영이 잡혀야 도혜빈을 형사처벌할 수 있음을 알고 장무영을 잡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한다.
한편 폭풍의여자 마지막회를 점치는 시청자가 늘고 있다.
폭풍의여자 마지막회 예상 시나리오 어떻게 될까?
일단 도혜빈은 감옥에 가거나 도주하다가 인생 끝나거나 그럴 것 같다.
박현성도 죄수복 입고 들어갈 것 같다.
무엇보다도 박현성에게 이용당한 장미영이 다 사실대로 불으면서 박현성에게 복수를 할 것 같기도 한다.
그리고 장무영도 죄가 없는 것은 아니니 자백하고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서 속죄를 하거나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 같기도 한다.
그 동안 자신이 저지른 일을 생각하면 편히 살진 못하겠지...
그리고 박현우는 진짜 애매한데 한정임과 잘 될 수 있을지....
오히려 도준태가 한정임을 포기하고 박현우한테 양보할 수도 있고 그런 스토리같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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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