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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와 협력치안 간담회 개최
베스트 자율방범대 2개월 1회 선발 예정
2015년 05월 15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경찰서(서장 정경채)는, 지난 5월 13일 화순경찰서 4층 강당에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협력치안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력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그간 자율방범대 확대 편성 및 생활안전협의회 조직 재정비 경과보고를 비롯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방법 및 화순경찰서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예산 증액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경찰청, 지방경찰청 단위에서도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연 2회 선정․포상하고 있으나, 화순경찰서에는 더 나아가 2개월에 1회씩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베스트 자율방범대 깃발을 수여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화순경찰서 정경채 서장은,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발을 통하여 자율방범대가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범죄예방과 사회 취약계층 보호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자율방범대 예산확보 지원과 민경협력치안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경찰서는, 간담회에 앞서 화순경찰서 각 파출소장의 요청사항을 기재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 근무일지 양식을 개선한 후,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77회 실시, 월례회의 28회 개최하였으며, 지병으로 고인이 된 한천면 前 자율방범대원의 가정에 사랑나눔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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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