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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업체의 영업을 대행하는 화순군 ?" "아쿠아나, 온천욕 30% 할인" 홈페이지의 의미는? 화순적벽 탑승지 때문에 담양 등으로 관광객 빼앗긴다 ! 출발, 도착 장소가 지역경제를 도와야! 2015년 05월 29일 00시 00분 입력
우선 화순적벽은 전 국민에게 알려진 명소로 정착화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적벽을 이용한 관광의 활성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그런데 적벽의 관광객 탑승지가 접근성이 약한 화순리조트에서 출발해서 옛 이서 중학교를 경유하는 무언가 아주 잘못된 것으로서 외지 관광객에게 혼선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화순리조트에서 30여명을 태우고 이서 옛 중학교에서 1-2명 탑승객이 고작이다. 그런데 문제는 화순군 홈페이지에 실린 내용에서 “화순적벽투어 영수증 소지자는 금호화순리조트 아쿠아나, 온천욕 30% 할인” 이라는 내용이다. 화순리조트는 금호 그룹이 운영하는 사설 업체이다. 결국 출발지를 화순리조트를 지정하게 되면서 화순군이 금호 그룹이 운영하는 화순리조트를 간접 홍보를 하게 되면서 매출을 상승시키는 예측을 가져오게 하면서, 이곳에서 온천욕과 숙박을 하게 만드는 홍보를 화순군이 대행 해 주고 있다는 지적을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결국 화순리조트의 출발지는 그곳의 장사를 해 주는 격이 된다는 지적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1박 하는 관광객은 화순을 거치지 않고,담양이나 장성을 경유해서 상경하게 됨으로서 관광객을 타군에 빼앗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리고 화순읍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은 오전 8시 부터 하루에 고작 10회를 왕복하는 군내버스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화순 적벽 출발지는 반드시 화순읍으로 지정해야 한다. 화순읍은 먹거리와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교통의 편리성이 좋다. 광주 등지에서 화순으로 오는 버스를 이용하면,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하고, 또 돌아가는 길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됨으로서 화순교통이나 광주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가족단위로 관광을 하게 되면 사정은 다르다 해도 화순읍에 승용차를 주차해 놓고 적벽 관광을 즐겨도 된다. 화순읍이 답승지가 되면, 관광객에게 관광형 화순5일시장의 관광도 되고 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사정으로 볼 때 현재의 탑승지 보다 많은 이익을 화순 지역에 남기게 된다. 또한 화순 관광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적벽을 관광하고 나서 화순의 관광지를 둘러보게 되면 하루 밤을 화순읍에서 묵어 갈수 있게 발전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적벽을 연계해서 호남정자 제1호 물염정과 김삿갓의 마지막 숨을 거둔 곳에 대한 관광 상품으로 연계가 된다. 또한 1박 2일의 코스로 천불천탑의 운주사를 비록해 쌍봉사 등 유명한 사찰들과 조광조의 유배지와 그가 사약을 받고 숨진 곳이 능주라는 것을 기리는 화순을 알릴 수 있다. 또 중국의 영웅 정율성 선생의 태생지를 관광상품화 해야 중국인들이 몰려 올 수 있다 또 주자묘를 연계한 능주 목사골 등을 관광태마를 구성 할 수 있게 된다. 또 화순이 낳은 의병장수 최경회 장군과 논개의 사당이 있는 곳으로 도 충분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자연과 옛 문화를 연계할 수 있는 화순의 독특한 관광상품이 필요한 실정이다. 화순의 어느 곳을 가도 관광 상품이 널려있는 곳이 화순이기 때문이다. 화순의 적벽의 개방이 종료되는 날 까지 화순군은 이러한 이점을 충분히 살려야 할 것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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