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의 구획과 소뇌
2015년 06월 12일 00시 00분 입력
뇌의 구획은 뇌줄기(뇌간), 소뇌, 사이뇌(간뇌), 대뇌 등으로 크게 나눌수 있으며 뇌줄기(뇌간)는 숨뇌(연수), 다리뇌(교뇌), 중간뇌(중뇌)로 나눌수 있다.
뇌줄기(뇌간)의 가장 아랫부분은 숨뇌(연수)가 위치한다. 척수에서 바로 이어지는 부분으로 뒤통수뼈(후두골)의 큰구멍(대공)바로 위 머리안에 위치한다. 회색질은 척수의 속중심을 이루고 백색질은 회색질을 둘러싸고 있다.
뇌줄기를 이루는 세부분으로 감각신경 섬유는 오름방향, 척수로부터 뇌로 신경자극을 전달하고 운동신경섬유는 뇌로부터 척수 즉, 내림방향으로 자극을 전달한다. 뇌줄기(뇌간)에는 많은 주요 반사중추가 존재하며 심장중추, 호흡중추, 혈관운동중추가 있으며 이들을 생명중추라고 하며 연수(숨뇌)에 위치한다. 신경자극은 심장박동, 호흡, 혈관직경을 조절한다. 소뇌는 대뇌 다음으로 크며 대뇌의 뒤통수엽 아래에 위치한다. 회색질은 소뇌의 겉질을 이루고 속질의 대부분은 백색질로 구성된다. 정상적인 운동이 일어나려면 소뇌기능이 정상이어야 한다.
소뇌기능이 소실되면서 환자는 여러 가지 운동을 재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소뇌기능으로는 부드럽고 조화로운 운동, 평형을 유지하며 정상적인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 등이 있다. 소뇌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다른 뇌부위들이 서로 협조할수 있도록 조정함으로써 대뇌를 비롯한 여러 뇌부위의 기능을 돕는다.
류재문프로필: 전남과학대학교 초빙교수. 중국해부연수팀장 연구실: 062-236-3114 061-360-5193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 무료광고 |
|
| |
|
|
독자참여
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