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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의 구조
2015년 06월 14일 00시 00분 입력
대뇌는 뇌 부위중 가장 크고 가장 상위에 위치한다.
외관상 많은 융기와 패임이 관찰된다. 융기된 부위를 이랑(회)이라 하고 패인 부위를 고랑(구)이라 한다. 틈새(열)란 가장 깊은 형태의 고랑을 의미하고 좌우 반구로 나누어지며 거의 분리되어 있으며 중앙부위의 아래쪽 부분은 뇌들보(뇌량)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각 대뇌반구는 2개의 깊은 고랑에 의해 4개의 주요엽으로 나누어진다. 대뇌엽의 명칭은 이마엽(전두엽), 마루엽(두정엽), 관자엽(측두엽), 뒤통수엽(후두엽)으로 4부분이다. 회색질은 신경세포의 가지돌기와 세포체로 구성되고 대뇌표면은 대뇌겉질로 얇은 회색질 층으로 이루어졌다.
백색질은 신경섬유다발, 신경로롤 구성되고 대뇌내부의 대부분을 구성한다. 백색질 속에는 다시 회색질로 이루어진 부분이 있으며 이를 기저핵(바닥핵)이라 한다. 바닥핵(기저핵)은 자율운동을 가능하게 하며 자세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
파킨슨병은 바닥핵의 이상으로 초래되고 떨림(진전)이 주 증상으로 진전마비라고도 한다. 대뇌기능은 의식, 사고, 기억, 감각, 감정, 수의운동 등이 있다.
류재문프로필: 전남과학대학교 초빙교수. 중국해수연수팀장 연구실: 061-360-5193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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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