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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식 전 군수 항소심 공판 연기
증인 K씨 불출석..9월17일로 연기
검사 "유죄" VS“피고인 무죄”항소심
2015년 07월 24일 12시 40분 입력
홍이식 前군수 항소심 공판(2014 노 97)이 지난 6월23일 오후 5시에 속행 됐다.
이날은 법무법인 (유)세한이 변론을 맡았으나 불출석하고 증인 김 모씨도 불출석해 차기로 연기 됐다.
이날 류모 검사는 차기 공판에 다시 불출석한 K모씨와 또 다른 P모씨를 신청했다.
피고인과 선거자금 제공한 P씨와 당시 피고인에게 선거자금의 전달을 맡았던 K모씨에 대해서 증인으로 다시 신청 했다.
다음 기일은 오는 9월 17일 오후 5시에 속행한다
다음 기일에는 이번에 출석 하지 않는 증인 P씨와 K씨를 모두 소환해서 증언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돈을 받은 시점에서 피고인이 다른 곳에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인정해 2천300만원(뇌물수수·수뢰후 부정처사) 부분은 무죄, 6천만원(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가중 처벌법상 뇌물)부분은 유죄로 인정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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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