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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산화된 혈액의 순환과 심장의 전기자극
2015년 08월 28일 00시 00분 입력
탈산화된 혈액은 위대정맥과 아래대정맥에서 우심방으로 들어와서 삼첨판을 지나 우심실로 흘러가고 우심실에서 폐동맥판을 통하여 폐동맥으로 흐르게 된다.
탈산화된 혈액은 가스 교환을 위해 우폐동맥과 좌폐동맥을 통해 폐로 들어가며 폐에서 혈액은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를 방출하고 신선한 산소를 공급받는다. 폐에서 산화된 혈액은 4개의 폐정맥을 통해 좌심방으로 들어가고 이첨판(승모판)을 거쳐 좌심실로 이동하며 좌심실이 수축하는 힘으로 혈액은 대동맥판을 지나 대동맥을 통해 온몸순환을 하게 된다.
정상적으로 혈액은 심장의 오른쪽에서 폐로, 다시 심장의 왼쪽으로 4개의 분리된 방을 통과하여 흐른다. 우심과 좌심은 심방사이막과 심실사이막에 의해 분리되어 있으며 혈액은 압력경사도에 따라 흐르며 좌심의 압력이 우심보다 더 높으며 좌심의 혈액은 산화된 혈액이고 밝은 적색이며 우심의 혈액은 탈산화된 혈액이고 청적색이다.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액은 관상동맥에 의해 제공되며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은 왕관처럼 심장을 둘러싸고 있어 관상동맥이라 부른다. 관상동맥은 대동맥판 바로 위의 대동맥 기저부로부터 나오며 2개의 주 관상동맥은 좌. 우 관상동맥이며 우관상동맥은 우심, 특히 우심실에 영양분을 공급하며 동방결절, 방실결절을 포함하는 전기전도계에도 혈액을 공급한다.
이는 정상 심박동수와 리듬을 만드는데 중요하다. 심장은 끊임없이 산화된 혈액을 공급하며 운동 시에 정상 심장의 관상동맥 혈류는 9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 심장의 전도계는 전기자극을 일으켜 심장의 특별 경로를 따라 전달시키며 근육수축을 위한 자극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심방과 심실의 펌프 활동을 조절한다.
먼저 2개의 심방이 수축하여 혈액을 이완된 심실로 이동하게 하며 그 다음에 심실이 수축하여 혈액을 이완된 심실로 이동하게 하며 그 다음에 심실이 수축하여 심장 밖으로 내보낸다.
전도계는 심장벽의 안쪽과 심장사이막에 위치하며 동방결절, 심방전도섬유, 방실결절, 히스속과 푸르킨예섬유계 등이 있으며 동방결절은 우심방벽의 후상부에 위치하며 전기자극이 일어나며 심장박동(임펄스)이라 부른다.
분당 60~100회(평균 72회)의 전기자극을 일으키며 심장의 심박동기(심박조율기)라고 부르며 심박동수는 심박동기에 의해 조절된다. 이후 발생된 전기자극은 양쪽 심방의 심방전도 섬유를 따라 전도된다. 방실결절은 심방사이막 근처의 우심방 기저에 위치하며 전기자극은 방실결절을 거쳐 심실사이막에 위치한 특수한 전도조직인 히스속에 전달된다.
히스속은 좌우 2개의 분지로 나뉘어지며 좌우각은 푸르킨예섬유라고 부르는 수많은 긴 섬유로 퍼져 분포되어 있으며 전기자극을 심실 전체에 빠르게 전달하여 좌.우 심실이 같이 수축하게 한다. 심장은 자동으로 뛰며 2가지 특성으로 설명되며 자동성과 율동성이다. 심박동 세포는 외부 신경의 도움 없이 전기자극이 유발되며 율동을 가지고 있어 동방결절은 주기적으로 분당 60~100회의 박동을 일으킨다.
류재문 프로필: 전남과학대학교 초빙교수. 중국해부연수팀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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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