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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각 지자체 뉴스
◆<광주서구>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도 보호!
◆<광주남구>공감‧소통‧힐링의 ‘가족사랑 콘서트’ 23일 팡파르
2015년 09월 21일 13시 27분 입력 ◆<광주서구>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도 보호!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에서는 광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의 용량초과로 인한 시설보수, 악취문제 등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2013년부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기(RFID)를 58개 단지 24,361세대에 425대를 설치하여 운하고 있으며 내년도에 50여개단지 30,000세대에 500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를 단지별로 수거해 처리비용을 세대수 별로 나눠 지불하는 방식에서 세대별로 고유식별번호(RFID)를 인식해 배출하는 방식의 종량제 기기를 설치한 후 30%이상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종량제 기기를 설치한 공동주택의 한 주민은 “기기 설치 전에는 우리 집이 어느 정도의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지 인식하지 못했지만 설치 후에는 음식물쓰레기 양이 바로 확인되어 최대한 물기도 제거하고 주의를 기울여 버리게 된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종량제 기기보급 및 시책추진과 함께 주민 개개인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의식변화가 중요하다.”며 “깨끗한 환경을 위해 주민스스로의 참여와 동참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성인1인당 1일 50g 줄이자는 취지의 공익운동과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처리수수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주고 있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광주남구>공감‧소통‧힐링의 ‘가족사랑 콘서트’ 23일 팡파르
남구문예회관 대공연장서…유리상자 이세준씨 등 출연
다국적 뮤지션으로 구성된 ‘코아모러스’의 환상의 탱고
‘공감’, ‘소통’, ‘힐링’을 주제로 남구민이 하나되는 ‘가족사랑 콘서트’가 23일 열린다.
21일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남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사랑 콘서트가 진행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가족사랑 콘서트는 그간 임산부를 주인공으로 하는 태교 콘서트 위주에서 벗어나 다문화 가족 뿐만 아니라 남구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가족사랑을 돈독히 하는 콘서트 방향으로 운영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유명 인기가수를 비롯해 다양한 국적을 보유한 뮤지션으로 구성된 탱고음악을 전문적으로 하는 그룹이 출연한다.
먼저 부드럽고 스위트한 목소리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가수 유리상자의 이세준씨는 이날 ‘사랑해도 될까요’부터 ‘바람이 불어오는 곳’, ‘순애보’ 등 주옥같은 가사와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았던 노래 9곡을 청중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세련되고 고급스런 탱고 음악을 추구하는 ‘코아모러스’와 보컬 마리아 킴은 수준 높은 탱고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코아모러스는 한국에서 우연히 만난 4명의 다국적 뮤지션들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 2009년부터 열정이 충만한 탱고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날 무대에서는 ‘libertango’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소홀한 가족간의 관계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아름답고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늘 함께 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엄마와 태아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아빠와 자녀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607-4331)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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