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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5일
2001년 지방자치여론 시사칼럼 2편

(019)自然은 후손에 물려줄 遺産 ! 2001.04.30 <호매 칼럼>
(020)최고의 善은 물과 같다. 2001.04.30 <호매 월요광장>

2015년 09월 22일 00시 00분 입력

(019)自然은 후손에 물려줄 遺産 ! 2001.04.30 <호매 칼럼>

■ 환경의 강조는 당연

우리는 앞으로 환경의 오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누구나 할수 있는 간단한 생활습관으로 우리는 자연을 지켜야 한다.환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우리는 지금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당장 보고 있는 것이다.

대기오염으로 인하여 지구가 온실화 되어, 기후가 급변하는 이변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때아닌 혹한과 폭설과 폭우,강풍과 홍수등이 바로 그것이다.뿐만 아니라 지상에도 심각한 오염물질에 의하여 환경의 파괴를 가져오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환경 호르몬이라 불리우는 화학 물질의 남용으로,동물들의 내분비를 혼란케하여, 생식 기관에 작용하면서 정자수를 감소케 하고 있는 것이다.인간의 정자수가 줄어들면 가임 여성들의 임신이 어렵게 되고, 그로 인하여 인류의 생존과 보존이 과연 온전할 것인가 하는 문제점도 있다..뿐 만 아니라 각종 동물들의 정자수도 급속히 줄어들게 되어 동물의 보존이 온전 할것 인가 하는 심각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 인간이 自招

이 모든 것은 우리들이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는 것들이다. 현재 지구촌이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도 하나의 人災로 보아야 할것이다.

즉, 사람들은 자신들의 편리함 만을 추구하기 위하여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다.생활쓰레기나 산업폐기물등은 아무곳이나 버리고,또 환경 호르몬이 검출된다는 화학물질의 일회용품은 생산과 사용을 억제 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고, 차량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오폐수정화 시설도 없이 아무곳에서나 洗車를 하는가 하면, 아무곳에서나 쓰레기나 폐비닐종류를 소각하여 다이옥신을 발생시키고 있다.

그뿐인가? 우리나라도 2004년부터 물 부족이 온다는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지만 이를 아랑곳 하지않고 인간의 생명수인, 아까운 물을 거침없이 낭비하는 생활 습관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세탁할때나 설거지에서도 세제의 다량 사용에 의한 하천의 오염 역시 삼각한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 인간들을 병들게 하고 지구촌을 병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 편리함이 우선?

편리 하자고 인간이 개발 한 것들이 환경을 파괴 하고, 인간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조금만 주의하고,환경친화적인 생활을 습관화 한다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환경오염이다.

옛말에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이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이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사람이 죽더라도 自然을 남겨야 한다“라는 신종어로 교체되어야 할 정도로 자연은 중요하다.

앞으로는 후손에게 많은 재산을 남겨 주는 것 보다, 오염되지 않는 우리의 지구, 해 맑은 환경을 유산으로 남겨 줘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지구 환경의 오염이 되는 모든 원인을 제거하고, 우리들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것들을 철저히 배제하여야 할것이다.

自然을 살리기 위한 생활 습관을 자리 매김 할 때 우리 지구촌의 환경은 더 이상 오염되지 않고, 후손에게 쾌적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깨끗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일이야 말로 현재 우리들이 할 일이다.환경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깨끗한 自然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



(020)최고의 善은 물과 같다. 2001.04.30 <호매 월요광장>

■물(水)은 만물을 이롭게

중국의 노자 <도덕경> 에서는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물은 만물을 이롭게 할 뿐 결코 다투지 않는다.그것은 모든 것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처한다.그래서 물은 道에 가깝다”고 했다.황금찬의 <행복과 불행 사이> 에서는 “물은 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가장 연한 것이다.

물처럼 약하고 물처럼 부드러운 것은 없다.어린이의 입금에도 밀리고 어린이의 손가락에도 갈라진다.물은 흙에서 솟아 흙위로 흐르지만 물에 흙이 묻지 않는다.물은 맑고 정결하다.물이 맑고 정결한 까닭은 흘러가기 때문이다.물이 흐르지 않고 한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물은 병들고 색이 변하고 급기야는 죽는다.하지만 물이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물은 언제나 살아 있고 또 물이 도달할 곳에 이르게 된다”고 물을 善에 비유했다.

■ 조상들의 물 아끼기

옛날 시골에서는 물챙이 여울,물챙이 방죽,물챙이 다리 등이 존재했었다.윗마을에서 흘려 버린 오물로 아랫물을 더럽히지 안토록 하기 위해, 윗마을과 아랫마을의 경계에 물챙이를 친다,

물챙이는 가느다란 나무를 촘촘히 엮어서 강을 가로질러 설치해 놓고,오물은 걸리고 물만 흐르게 하는 시설물이다.윗강에서 흘러 내려오는 나뭇가지와 잡초 등은 걷어서 재활용 하는 등,우리 조상들은 맑은 물에 대한 집념이 대단했음을 알 수 있다.뿐만 아니라 물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금기 사항도 많았다.

‘사내가 해를 보고 오줌을 누거나, 계집아이가 흐르는 물에 오줌을 누면 장가가고 시집가서 아이를 못 낳는다’고 했다.또 시집가는 딸에게 아기의 기저귀는 냇물에 가서 빨지 않고 반드시 샘물을 떠다가 아기 기저귀를 빨고, 기저귀를 빤 물은 텃밭이나 ,두엄터에 버리게 했다.

이는 배설물에 대한 수질 오염을 배려한 우리 조상들의 세심한 마음가짐이었다. 우리 조상들은 물의 오염을 막기 위해 물의 쓰는 양을 줄였고,그래서 옛부터 물을 아끼면 부엌일을 주관하는 ‘조왕신’이 福을 준다고 가르쳐 왔다.이처럼 우리 조상들은 물 아껴쓰기와 수질보호 의식은 실로 놀랄 만큼 뛰어났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수질오염이나 물부족등,물에 대한 意識이 稀釋되고 있다.우리나라의 물 자원은 99%가 비나 눈에 의존하고 있지만 지구 환경의 변화와 기상 이변으로 내리는 비의 양이 매년 들쑥날쑥하고,산성비가 내리는가 하면, 물의 잘못된 사용 습관과 오염 행위로 주요 하천은 하루가 다르게 병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한 번 병든 물은 다시 되살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물이 부족하다고 해서 바로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적어도 7-8년은 소요되기 때문에 물 문제는 적어도 10년의 기간을 두고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

■ 물부족 시대 온다

앞으로 3년후, 2004년부터는 체감으로 느끼는 물 부족 현상이 올 것이라는 관계 당국의 발표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아직도 현실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걱정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물 쓰는 양은 소득 수준에 비해 세게 최고의 수준이다.소득은 중진국에 불과 하지만 물 소비는 선진국보다 많은 형편이어서 물 過消費 습관을 말해준다.

물을 많이 쓰는 것이 곧 수질오염과 직결되지만 물의 절약은 아직도 머나먼 課題다.물을 아끼고 깨끗이 사용하는 생활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즉,물의 절약과 수질오염은 상호 函數關係가 있기 때문에,물 절약과 수질오염 방지의 일거 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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