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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한약재유통 결과 보고서 비공개
재판중인 사건을 이유로 비공개 처리...
206회 임시회 폐회…2회 추경 2억 5천 삭감
2015년 09월 22일 13시 30분 입력 화순군의회는 22일 2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화순한약재유통(주)에 대한 조사결과보고서 등을 채택됐다.
이번 비공개는 화순유통 전 대표이사인 김행중 씨와 해고자 간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문제로 비공개 처리함으로서 상호 보고서를 응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이 문제는 이미 대법원의 판결과 민간자본이 50%이상 유치됨에 따라서 소송의 의미는 없는데, 의회 특위의 주장은 이해할 수 없다는 김대표의 주장이다.
한편 화순군의회 한약재유통 특위는 지난 3월 30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됐다. 특히 공무원, 회사관계자 등 56명을 대상으로 진술조사와 시설물, 재고량 파악 등의 현장조사를 펼쳤다.
그러나 조사특위의 보고서는 재판이 끝나야 공개한다는 의회의 방침으로 주민간의 다툼에 대한 의원들의 배려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군의회는 화순군이 요구한 331억 규모의 올해 2회 추경안 중 2억 5천여만 원을 삭감하고 수정 가결했다.
이와 함께 화순군 노동상담소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17건을 원안 또는 수정 가결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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