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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각 지자체 간추린 주요 소식
◆<광주 본청> 시-충장로번영회-동구청, 꽃거리 조성 협약
◆<광주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절감방안 마련 설계VE 워크숍 개최
◆<광주 동구>, 가을철 지방하천 집중 정화활동
◆<광주 남구>“남구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5년 10월 26일 00시 00분 입력 ◆<광주 본청> 시-충장로번영회-동구청, 꽃거리 조성 협약
- 23일, 충장로·금남로상가 앞 화분 설치․관리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와 동구청, 충장로번영회가 23일 충장로번영회 사무실에서 충장로․금남로 상가 앞에 조성하는 꽃거리의 화분 설치와 관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장로번영회를 주축으로 상가는 충장로 등 상가 앞 화분(화단)의 청결유지와 물주기 등 관리 운영을 맡고, 푸른도시사업소와 동구청은 계절별 프로그램 개발과 생육 및 관리에 필요한 꽃묘, 씨앗, 비료 등 관리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푸른도시사업소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더불어 충장로와 금남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정원가드너, 충장로번영회,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충장로․금남로 꽃길 조성을 위한 설계와 계약을 마쳤다.
조성 구간은 충장로1·2·3가~충장로치안센터~금남공원~금남로~충장로1가로 이어지는 1.1㎞이며, 오는 11월말까지 상가 앞 꽃 화분 설치 등 11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절감방안 마련 설계VE 워크숍 개최
기본설계 경제성 검토(VE) 등을 통해 원가 대폭 절감 방안 강구
VE 참여 기술자․자문위원 등 사업비 절감 아이디어 발굴 및 대안 개발
광주광역시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해 설계 경제성 검토(VE) 용역을 발주해 22일부터 2일간 아이디어 발굴 및 대안 개발을 위한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VE팀원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설계VE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조직을 구성, 설계 내용의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 등을 검토해 경제적인 설계를 가능케 하는 기법이다. 이번 설계VE 용역에서는 경제성뿐만 아니라 품질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까지도 함께 고민하게 된다.
시는 설계VE 용역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본부 내 분야별 공무원으로 TF팀을 구성하고, VE 제안 사항에 대한 심층 자문과 검증을 위해 도시철도 설계․시공․운영분야의 경험이 많은 전․현직 공무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특히, VE분야 선진 타 도시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시의 설계VE 노하우 공유와 서울시의 자문위원(5명) 인력 지원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의장소 등을 지원받아 대부분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부 전문가들이 회의 참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VE팀원과 자문위원이 현장조사를 했다. 11월에 2차 워크숍을 거쳐 중순께 제안사항 채택 여부를 결정한 후 도시철도 2호선 추진 계획을 확정, 11월 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 동구>, 가을철 지방하천 집중 정화활동
광주 동구는 단풍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증심사천과 광주천 등 지방하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구는 국립공원 무등산의 가을을 즐기려는 행락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증심사천(원지교~한국아델리움아파트 앞)과 광주천(교동교~금교) 구간에서 지금까지 150여 마대의 각종 쓰레기, 폐 재활용품, 유수흐름 방해 오염물, 수목 및 잡초를 수거 또는 제거했다.
동구는 이번 정화활동이 쾌적한 하천 경관을 유지하고 하천수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하천 만들기 홍보물을 나눠주는 환경보호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동구는 10월말까지 증심사천, 광주천 전 구간에 걸쳐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펼치고 정화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남구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1월 3일 빛고을 시민문화관서 열여섯번째 연주회 개최
“아름다운 하모니로 색다른 감동을 안겨 줄 남구합창단 정기 연주회에 22만 남구민을 비롯해 광주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의 문화 사절단인 남구합창단의 열 여섯번째 정기 연주회가 11월 3일 오후 7시부터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남구합창단은 ‘동서고금’이라는 주제로 정기 연주회를 개최, 서정적인 우리 가곡인 ‘못 잊어’와 ‘별’, ‘고독’과 ‘아리 아리랑’ 민요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
또 광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인 소프라노 정혜진씨를 비롯해 5인조 남성 중창단인 파이오니아 중창단이 특별 출연해 ‘밤의 여왕 아리아’와 ‘한계령’, ‘you raise me up’ 등의 곡을 통해 가을의 낭만과 행복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합창단은 지난 1999년 창단돼 노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밝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또 5・18 난장음악회 및 통일축전합창제, 세계아리랑축전 등의 참가를 통해 문화교육 특구인 우리 남구를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문화관광과 문화정책팀(☎607-2314)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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