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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계의 개요와 혈관의 종류
2015년 12월 28일 08시 43분 입력
순환계는 심장과 혈관을 포함하며 혈관은 일련의 연결된 관으로 심장에서 시작하여 심장으로 끝난다. 심장은 혈액을 큰 동맥으로 펌프질하며 일련의 혈관을 통과한 혈액은 심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혈액은 게속적으로 한 방향으로 흐른다.
2개의 주요 순환은 폐순환과 체순환(온몸순환)으로 폐순환은 혈액을 심장의 오른쪽 심실(우심실)에서 폐로, 심장의 왼쪽심방으로 돌아오도록 운반하는 것이다. 탈산소된 혈액이 폐로 이송되어 폐에서 이산화탄소를 내려놓고 산소를 싣는다. 산소를 공급받은 혈액은 심장의 왼쪽으로 돌아와 온몸순환으로 펌프되어 나간다. 온몸순환(체순환)은 더 큰 순환으로 나머지 신체 전체에 혈액을 공급하며 산소와 영양분을 세포에 공급하며 이산화탄소와 다른 노폐물을 걷어간다.
혈관은 동맥, 모세혈관, 정맥으로 분류되며 동맥은 심장으로부터 혈액을 운반하는 혈관으로 큰동맥은 점차 가지를 쳐서 온몸으로 계속 뻗어 나가며 가지를 치면서 더 가늘게 되고 숫자가 더 많아지고 가장 가는 동맥을 세동맥이라 하며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운반하므로 붉은색이다. 혈액은 세동맥에서 모세혈관으로 흐르며 모세혈관은 혈관중에서 가장 작고 숫자가 가장 많은 혈관으로 이는 세동맥과 세정맥을 연결한다.
인체의 모든세포에 가장 가까이 인접하고 모든 세포에 계속적으로 산소와 영양이 공급된다. 정맥은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리는 운반을 하는 혈관으로 가장 작은 정맥을 세정맥, 작은 세정맥은 더 큰 정맥으로 형태가 바뀌며 가장 큰 정맥은 심장의 오른쪽 심방으로 혈액을 보내며 정맥은 탈산소된 혈액을 운반하기 때문에 푸른색을 띤다.
모세혈관을 제외하고 혈관은 3층막의 조직으로 구성되며 속막, 중간막, 바깥막으로 구성되며 속막(내막)은 가장 안쪽의 층으로 내피이다. 매끄럽고 윤이 나는 표면으로 되어있고 이 표면을 따라 혈액은 부드럽게 흐른다. 중간막(중막)은 충간층으로 가장 두꺼운 층으로 주로 탄력조직과 민무늬근(평활근)으로 이루어졌고 혈관의 두께와 구성성분은 혈관의 기능에 따라 다양하다.
바깥막(외막)은 단단한 결합조직으로 구성되며 주된 기능은 혈관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것이다.
류재문프로필:중국해부연수팀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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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